저번에 소개드린 Matabungkay보다 30분 정도 더 가면 2층으로 된 발사가 있는 장소를 발견했습니다.
지난 안내드린 곳은 https://philippinesterritory.tistory.com/4 요기를 한번 읽어보시고 오늘은 또 다른 물 위에 원두막을 한번 보시겠습니다.
Matabungkay는 사실 보트가 이 원두막을 끌고 가지 않고 사람이 밀고 가기만 하면 깊은 곳이 바로 나오는데
High5 Floating Cottage 요기는 보트가 멀리 있는 지점까지 약 2-3군데 이동을 시켜줍니다.
네, 아래 정지하고 있는 저 원두막같은것을 다른 데로 이동시켜줍니다. 저 위에 타고 있기만 하면 됩니다.
시원한 바람과 함께 그냥 즐기시기만 하면 됩니다.
바나나 보트등 수상 스포츠도 즐길수는 있는데 저희는 스킵했습니다.
사전적 의미는 이렇게 나와 있네요.
플로팅 코티지란 무엇입니까?
플로팅 코티지는 견인이 필요한 구조와 독자적인 이동 수단과 내비게이션 수단을 가진 구조 모두입니다. 모두 선체가 아닌 뗏목 위에 지어진 숙박시설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수송용 컨테이너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여기는 한곳에 머물고 있지 않고 여러 군데 이동을 하니까 한 곳에만 머물지 않은 장점이 있지만 가격이 이전 Matabungkay발사는 1500페소 인 반면, 그러니까 한국돈 약 4만 원 정도인데.. 여기는 5000페소가 나옵니다. 약 13만 원 정도네요.
발사, 즉 물 위에 원두막만 그렇다는 것이고 여기는 하나부터 열 까지 본인들이 다 준비해서 음식을 해 먹어야 합니다.
고기 굽는 그릴은 안 가져가셔도 되고 나머지 고기, 밥, 라면, 가위 등등 모두 다 가져가셔야 합니다.
저희는 삽겹살, 육포, 맥주, 김치, 라면, 햇반, 양주, 종이컵, 접시 등등을 집에서 챙겨 갔습니다.
고기 굽는 것은 옆에 있는 일하는 보이가 구워달라고 하면 발사(원두막) 위에서 그릴에다 아주 노릇노릇하게 기가 막히게 구워줍니다. 음.. 참 맛있습니다.
아.. 당일 치기 였습니다. 마닐라에서 아침 6시 출발 도착하니 8시 30분 정도 되었고 오후 3시경에 바다에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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