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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팁

✈ 기내에서 이유식, 분유 데울 수 있을까?

아기와 함께 비행하는 부모라면 꼭 알아야 할 정보!

 


처음으로 아기와 해외여행을 떠나는 날.
공항 체크인부터 보안 검색까지 한바탕 전쟁이 끝났는데…
비행기 안에서 문득 이런 고민이 듭니다.

“기내에서 이유식 데워달라고 하면 해줄까?”
“액상 분유는 어떻게 먹이지?”
“혹시 승무원이 도와줄까? 아니면 다 내가 알아서 해야 하나?”

막상 떠오르지만, 검색해도 제대로 된 정보가 잘 나오지 않죠.
그래서 오늘은!
유아를 동반한 승객이 꼭 알아야 할 ‘기내 이유식, 분유 관련 팁’을 정리해 드립니다.


👶 기내에서 분유 물 받을 수 있나요?

네, 요청하면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승무원에게 따뜻한 물을 요청하면
분유 타기에 적당한 온도의 물을 제공받을 수 있어요.

단, 항공사에 따라 온도가 약간 다를 수 있으니
너무 뜨거우면 식혀서 사용하거나 미리 테스트하는 걸 추천합니다.


🍼 이유식 데우는 것도 가능할까?

가능합니다.
아기용 이유식, 액상 이유식, 수프 등
기내에서는 ‘중탕 방식’으로 데워주는 서비스를 제공해요.

다만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두 가지입니다:

  1. 용기의 재질
    → 내열 유리, 전용 플라스틱 용기는 가능하지만
    → 알루미늄, 비정형 플라스틱, 호일 재질 등은 중탕이 불가할 수 있어요.
  2. 용기의 크기
    → 너무 큰 용기나 깊은 통은 중탕 용기에 들어가지 않을 수 있어요.
    → 소분 용기나 이유식 파우치처럼 간편한 사이즈로 준비해 주세요.

중탕이 가능한지 여부는 기내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어, 출발 전 항공사에 미리 확인하는 것도 좋아요.


✍ 실제 엄마들이 말하는 기내 분유 & 이유식 경험

  • “L항공 이용했는데, 분유 물은 따로 컵에 따뜻하게 담아서 가져다줬어요. 정말 감사했죠.”
  • 이유식은 데워줬지만 용기가 커서 반만 따뜻해졌어요. 소분해올 걸 그랬네요.”
  • “국제선 장거리 비행일수록 승무원들도 적극적으로 도와줬어요. 맘이 편했어요.”

📦 비행 전 준비 체크리스트

  • 분유용 따뜻한 물은 요청 가능, 너무 뜨거우면 식혀 사용
  • 이유식은 중탕 가능, 단 재질과 크기에 따라 제한
  • 소분용기 or 전용 이유식 팩으로 준비 시 중탕 확률 ↑
  • 항공사에 사전 문의로 서비스 가능 여부 확인 추천

✅ 한눈에 정리! 기내 아기 음식 관련 가이드

         항목                                                가능 여부                                비고

 

분유용 뜨거운 물 ✅ 가능 승무원에게 요청 가능
액상 분유 ✅ 가능 별도 조리 없이 바로 제공 가능
이유식 데우기 ✅ 조건부 가능 재질, 크기에 따라 제한 있음
용기 제한 ⚠ 제한 있음 열에 강한 재질 추천

📌 요약 Summary

🇰🇷 한글 요약

기내에서는 분유 제조용 따뜻한 물 제공이 가능하며, 아기 이유식은 중탕 방식으로 데워드릴 수 있습니다. 다만, 이유식 용기의 재질이나 크기에 따라 중탕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열에 강한 전용 용기에 담아 소분해 오는 것이 좋습니다.

🇺🇸 English Summary

Onboard, warm water for formula preparation can be provided upon request. Baby food can also be warmed using a hot water bath method. However, depending on the container's material and size, reheating might not be possible. It's recommended to use heat-resistant, travel-sized contain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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