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팁

✈ 기내에서 개인 음식 먹어도 될까?

뜨거운 물 필요한 라면, 과연 가능할까?!

해외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들 챙기는 것 중 하나,
바로 한국에서 가져온 간편 음식들이죠.
햇반, 컵라면, 김밥, 주먹밥, 육포, 과자...
심지어 된장찌개까지 싸오는 분들도 있어요. 😮

그런데,
비행기 안에서는 과연 이런 음식들을 먹을 수 있을까요?
뜨거운 물을 부어야 하는 컵라면은?
소리가 나는 과자나 냄새 강한 반찬은?

혹시 몰래 술까지 가져가면...?!

이 글을 끝까지 보시면,
기내 음식 반입 및 취식 규정을 완벽히 정리하실 수 있어요.

 


🍱 개인 음식, 기내에 반입 가능한가요?

네, 가능합니다!
개인이 준비한 음식은 보안 검색을 통과한 후,
기내 반입 및 취식이 허용됩니다.
하지만! 몇 가지 중요한 예외가 있어요.


주의해야 할 음식 유형

🔥 조리가 필요한 음식

컵라면, 즉석밥처럼 뜨거운 물이나 전자레인지 조리가 필요한 음식은 기내에서 먹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항공사에서는
승객에게 조리 도구(뜨거운 물 포함)를 제공하지 않거나, 제한적으로만 제공하기 때문이죠.
게다가 조리 중 냄새가 퍼지거나 소리가 날 수 있어 다른 승객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습니다.

즉, "간편히 바로 먹을 수 있는 음식"만 허용된다고 이해하시면 편해요.


🤐 냄새, 소음이 심한 음식은 피해주세요

비행기라는 좁은 공간에서
**강한 냄새가 나는 음식(예: 김치, 마늘류, 건어물 등)**은
다른 승객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 승무원이 섭취를 제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리가 많이 나는 과자류나 바삭한 튀김 등도 조용한 환경을 해칠 수 있겠죠.
매너가 최우선!


🍷 기내에서 술 마셔도 될까?

간혹 면세점에서 구매한 술을 들고 타신 분들이
기내에서 몰래 마시려는 시도를 하곤 해요.
하지만!

자신이 가져온 술은 기내에서 마실 수 없습니다.

기내에서는 승무원이 제공하는 알코올 음료만 음용 가능하고,
개인이 가져온 주류는 절대 섭취 불가예요.
적발 시 경고나 제재를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실전 팁! 기내에서 먹기 좋은 음식 리스트

✔ 바로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 주먹밥
견과류, 육포, 과일 조각(냄새 안 나는 것)
시리얼 바, 초콜릿
냄새 없는 간식용 떡이나 찰떡파이


✅ 한눈에 정리! 기내 음식 반입 규정

항목가능 여부비고
컵라면 ❌ 불가 뜨거운 물 사용 불가
김밥, 주먹밥 ✅ 가능 냄새 강하면 제한될 수 있음
육포, 과자 ✅ 가능 소음 주의
개인 주류 ❌ 불가 기내에서 섭취 금지

📌 요약 Summary

🇰🇷 한글 요약

개인이 준비한 음식은 기내 반입 및 섭취 가능하나, 조리가 필요한 음식이나 냄새/소음 유발 음식은 제한될 수 있습니다. 주류는 승무원이 제공하는 것 외에는 기내 음용이 불가합니다.

🇺🇸 English Summary

You may bring and eat your own food on board, but items that require cooking (like instant noodles) or have strong smells/sounds may be restricted. Alcohol not provided by flight attendants is not allowed to be consumed onboard.


이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아요 & 구독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관심이 큰 힘이 됩니다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