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의 주거 형태와 헬퍼 고용"

안녕하세요 , 

 

한국 교민들은 보통 빌리지(단독주택)지나 콘도미니엄(아파트 개념)으로 크게 둘로 나뉘어 집을 구하시는데요.

 

빌리지는 아무래도 집이 큼직큼직해서 보통은 일하는 헬퍼를 두고 지내게 됩니다.  

 

헬퍼가격은 보통 한달에 만 페소가 평균 시세인 것 같습니다. 한국돈으로 약 25만 원입니다.

 

추가적으로 밥값등 조금 추가적으로 주는 경우도 있으니 처음부터 확실하게 정해놓게 고용하시기 바랍니다. 

 

한국분들 사이에서는 그냥 언니라는 의미의 아떼라고들 부릅니다. 거의 고유명사처럼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콘도미니엄은 헬퍼 방이 따로 있지 않으니 함께 지내기는 쉽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많이들 출퇴근으로 고용을 많이 하시는 거 같습니다. 

 

저희는 없습니다.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장단점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콘도의 가장 큰 장점은 아무래도 빌리지보다 경비 체제가 잘 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 콘도에 가드만 10명 정도 되니 순찰 및 외부인 출입자 관리 등등이 비교하자면 좀 더 타이트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콘도 내에 슈퍼및 수영장 및 헬스장이 있습니다. 

 

콘도마다 다르지만 DMCI 건설사의 예를 들자면 콘도내에 어떠한 방법으로든 거주를 하고 계시다면 하루 50페소 (1200원) 정도 하지만 외부인은 200페소(5000원) 정도 합니다. 

 

거주자가 한 달이면 50*30일 이냐고요? 열두 달이면 50*365일? 그렇지는 않습니다. 

 

일 년으로 한다면  할인율일 많이 적용되어 약 5천 페소 (12만 원) 정도만 지불하시면 됩니다. 

 

 

 

무엇보다 에어컨 빵빵하게 나와서 운동하는데 불편함은 없습니다. 가격대비 시설도 괜찮습니다. 

 

예전에는 밴치프레스를 120Kg까지 들었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40kg도 벅차네요.

 

 

보통 헬스장에서 지켜야 하는 부분을 언급해 보겠습니다.

• Always bring your receipt and sign on the log sheet provided at the reception area. " No payment , no usage" policy.
• Proper fitness attire is required, Wearing of jeans slippers or bare foot are not allowed. 
• Food and beverages are not permitted in this area.
• Children with ages 13 years old and below are not allowed inside the gym area even accompanied by their guardian.
• Always use the facility and equipment with care to avoid possible accidents may cause as we are at our own risk whenever in this area.
• Dropping of weights and dumbbells are strictly prohibited. Return the weights to its respective racks.
• Mind and take care of your own belongings. the property management office will not responsible for any personal belongings lost or stolen inside the gym area.
• Keep safe. 

특히 나이 제한이 있다는 부분이 눈에 띄네요. 14세부터 출입이 가능하다는 거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