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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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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Clifleigh에서의 평범하지만 특별한 하루 호주의 Clifleigh 지역에서의 일상은 매일이 소소하지만 특별한 순간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타일일이 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하루의 피로가 사라지고, 작은 기쁨들이 내 삶을 채워줍니다. 그날도 어김없이 퇴근 후 집에 돌아와 맛있는 저녁을 먹고, 동네 공원에서 산책을 나갔습니다. Clifleigh의 공원은 정말 평화롭고 조용한 곳이에요. 아 여기는 NSW 뉴캐슐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면 있는 자그만 동네이며 일이 이쪽에 있어서 여기로 잡았습니다. 렌트비는 주에 600불이며 가장 큰 장점 아시죠 호주의 큰 장점은 정말이지 신선한 자연의 만끽이 아닌가 싶습니다.  주변은 넓고 푸른 초원이 펼쳐져 있고, 그 안에는 자주 산책하는 사람들이나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한적한 오후 시간, 산책로를..
"호주 바다에서 낚시하려면? 낚시 라이센스 발급과 유용한 정보" 호주에서 낚시를 취미로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자연환경이 최고인 만큼 바다에서 낚시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낚시를 하려면 라이센스가 있어야 합니다. 없는 상태로 하다가 걸리면 페널티가 발생된다고 하여 저도 부랴부랴 하나 만들었습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만드는데 며칠뒤 입력한 주소로 라이센스 카드가 집으로 날아옵니다.  아래 링크 참고해주세요! 들어가서 바로 Apply oline을 클릭하시고 진행하시면 됩니다.https://www.service.nsw.gov.au/transaction/apply-for-a-recreational-fishing-licence-1-year-or-3-year 비용은 NSW 지역 기준으로 , 3일간 7달러한 달에 14달러1년에 35..
"호주 대중교통 이용 꿀팁: 오팔 카드로 쉽고 빠르게 이동하기" 오늘은 어느 나라에나 있는 교통카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도 뉴캐슬에서 시드니를 기차를 타고 내려가려고 하는데 Station 역까지 버스를 타려고 올라셨는데 기사가 현금은 안되고 오팔 카드로 찍어야 한다고 하는데 순간 엄청 당황했습니다.  카드가 없는데 현금또는 신용카드로 받아달라고 신신당부를 하니 기시님이 그냥 무료로 타라고 하는데 눈물 날 뻔했습니다.어디서 사냐고 물어보고 있는 찰나에 승객분 한분이 저에게 저 귀한 카드를 주는거예요.  승객 중에 아이 아빠가 나중에 사용하라고 오팔 카드를 그냥 저에게 주는 거예요. 그런데 카드에는 돈을 없으니 나중에 충전해서 쓰라고 하더라고요. 너무 고마웠어요. 역시 해외에서 간절히 필요시 도움을 받는다는 건 축복인 것 같습니다.   오팔(Opal)은 NSW주에서..
"호주에서 미용비용 절약하기: Big W에서 전기이발기 구입하기" 호주에서 미장원이나 이발소 가기는 처음에는 부담이 되는 건 사실입니다. 보통 25-30불은 정도 합니다. 머리 외모에 관심 없는 사람은 한 두 달 깍지 않고 버티면 맥주 한 번을 더 먹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누구한테 잘 보일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면 한두달이 3.4달이 되고 또 5.6개월이 되니 말입니다.  나중에야 뭐 돈 개념이 현지화 되니까 생각이 바뀌지만 처음에 호주에 정착하려고 하는 마음에 모든 것이 비싼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이발비.. 그래서 woolworths 또는 Big W에서 구입하시면 가격도 저렴하면서 시간도 벌수 있는 일석 이조의 전기용 이발기를 구입해 봤습니다. 여기서 잠깐만!! Big W가 어떻게 생겼는지 아시는지요?  Woolworths는 호주에서 쇼핑객..
"서핑, 모래사장, 평화로운 휴식: 뉴캐슬 비치 방문기" Newcastle Beach 비치에 바람 좀 쐬러 가봤습니다.   역시 해변에서 독서를 하는 경우는 언제나 봐도 멋있습니다.  경전철 노선의 종착역이기도 하지만 ,저희는 자차로 이동을 하여서 Newcastle beach , 뉴캐슬 비치에 가봤습니다.  거의 19년 만에 다시 가보았습니다. 예전에는 워홀로 다녀왔던 곳이라 감회가 새롭네요.   많은 해변들중에서도 여기는 서퍼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고 해안선을 따라 산책을 하기에도 참 낭만적인 거 같습니다.  반려견이 있다면 산책을 다녀오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위로 2킬로 정도 올라가다 보면 현지인들에게 간단히 알려진 바 비치(Bar Beach) 가 있습니다.  이곳도 멋진 전망과 해변가에 있는 커피숍과 바다안에 수영을 할 수 있는 rock pool..
"한국 면허를 호주 면허로 바꾸는 방법 (NSW주 면허 전환)" 한국면허를 호주 면허로 바꾸는 개인 문의가 많아 다시 한번 추가적으로 올려봅니다.  이전에 언급하였듯이 한국 면허를 호주 면허로 아무 시험 없이 바꿀 수가 있습니다.  간혹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NSW Service 직원의 말만 믿고 필기 시험및 실기 시험을 다시 보는 분들이 많은 걸 알 수 있는데요. 그럴 때는 다시 한번 언급해 드리지만 직접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을 알려주시면 됩니다.  https://www.nsw.gov.au/driving-boating-and-transport/driver-and-rider-licences/visiting-or-moving-to-nsw/moving-your-overseas-licence/knowledge-and-driving-test-exemptions위 링크 클릭하..
호주의 자연과 바비큐 문화: 공원에서 즐기는 무료 바비큐 호주! 좋은 건 자연환경과 , 바비큐 시설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어딜 가도 공원이나 산책로에 무료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시설이 항상 비치되어 있습니다. 예전에는 1불 정도 넣어야지 작동이 되었는데 요즘은 다 무료 인듯합니다. 그냥 고기하고 야채만 준비해서 공원에 가면 우리가 좋아하는 삼겹살, 새우등을 구워 먹을 수 있습니다. 불판이나 일회용 가스레인지도 번거롭게 가져갈 필요가 없습니다.  맥주 , 와인 한잔과 함께 고기 한점 자유롭게 먹을 수 있는 이곳이 정말 맘에 듭니다. 정말 공기 하나가 좋으니 뭘해도 상쾌하고 신바람이 납니다. 버튼 하나만 꾸~욱 누르면 녹색불이 켜지면서 불판이 뜨겁게 달 구워지고 시간이 지나면 또 꺼지고 다시 버튼 눌러 다시 열을 가할 수 있습니다. 고기 맛은 어..
"호주에서의 첫날: 운전면허, 은행 개설, 그리고 새로운 시작" 어떠한 이유로 호주를 가더라도 가장 먼저 도착하면 제일 먼저 하는 것이 전화, 운전면허, 은행(통장) 개설이 아닐까 싶습니다.  참고로 저는 타일좀 배우러 갑니다.~~~  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시드니 영사관에 가서 한국 국제 운전 면허증을 공증받아 내가 가지고 있는 비자 기간에 따라 호주에서 인정을 해주는 서류를 가지고 다닐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진행했습니다. 이서류를 가지고 있어도 한국에서 받은 영문/한글 운전면허증을 함께 소지하고 다니셔야 합니다. 1년짜리 국제 면허증하고는 또 다른 개념입니다. 나중에는 뉴카슬에서 호주 운전 면허증으로 바꾸실때도 필요한 서류입니다.이때는 한국 영사관이랑 별개로 진행하는 호주내의 Service NSW에서 진행하면 됩니다. 동네마다 하나씩 있다고 보시면 무방합니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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