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날 때 스마트폰과 함께 필수품이 된 보조배터리! 그런데 최근 공항 보안 규정이 더욱 강화되면서 보조배터리는 반드시 기내에만 반입 가능하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보조배터리 반입 규정과 함께, 만약 실수로 위탁수하물(캐리어)에 넣었다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보조배터리는 왜 위탁수하물에 넣으면 안 될까?
보조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로 제작되며, 과열되거나 충격을 받으면 폭발 위험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공사 및 국제 항공 안전 규정(IATA)에서는 위탁수하물에 보조배터리를 넣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 기내 반입만 가능!
- 100Wh 이하의 보조배터리는 승객 1인당 배터리가 포함된 기기 최대 15개
- 100Wh~160Wh 사이는 항공사 승인 필요 (보통 2개까지 허용)
- 160Wh 이상의 배터리는 기내 반입 불가
2. 보조배터리를 캐리어에 넣으면 탐지될까?
네, 공항 보안 검색대에서 X-ray 탐색을 통해 보조배터리를 감지합니다. 만약 위탁수하물에 보조배터리가 포함되어 있다면 다음과 같은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탐지 시 조치
- 수하물이 열려 추가 검사를 받을 수 있음
- 승객이 호출되어 배터리를 직접 제거해야 할 수도 있음
- 최악의 경우, 배터리가 압수되거나 수하물이 비행기에 실리지 못할 수도 있음
위험 요소로 간주되기 때문에 보조배터리는 절대 캐리어에 넣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3. 기내 반입 시, 보관 방법은?
최근 일부 항공사에서는 보조배터리를 반드시 지퍼백 또는 비닐봉지에 넣어야 한다는 규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배터리 간 접촉으로 인한 단락(합선)과 발열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 올바른 보관 방법
- 보조배터리는 개별 포장(지퍼백 또는 전용 파우치 사용)
- 금속 물체(동전, 열쇠 등)와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
- 비행 중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원을 꺼둠
이 규정을 지키지 않으면 탑승 시 지적을 받을 수도 있으니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겠죠!
4. 보조배터리 반입 규정, 꼭 기억하세요!
✈ 기내 반입만 가능! 위탁수하물(캐리어)에는 절대 넣지 말 것 ✈ 탐지 시 문제 발생 가능 (압수, 추가 검사, 지연 등) ✈ 지퍼백 또는 전용 파우치에 보관 필수 (합선 방지) ✈ 항공사별 규정 확인 필수 (특정 항공사는 개별 규정 적용)
안전한 여행을 위해 보조배터리는 꼭 기내로 가져가고, 올바르게 보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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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자 업데이트
https://philippinesterritory.tistory.com/404
🚨 3월 1일부로 변경된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 꼭 숙지하세요
안전을 위해 게시물을 저장하고 꼭 숙지해 주세요!🔋 보조배터리 단락 방지 방법 (필수!)✅ 단자 입구를 절연테이프로 커버하기 ✅ 단자 보호용 캡 부착하기 ✅ 비닐 봉투(지퍼백) 또는 보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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