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필리핀 생활 정보

자연과 힐링이 만나는 캠핑 여행,캠핑장 Nature Escape Camp

반응형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Nature Escape Camp 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여기는 공용 주방이 잘 되어 있어 따로 그릇 , 가스레인지, 등 주방 용품등을 따로 가져가지 않아도 되는 이점이 있습니다.

 

물론 본인거 사용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마닐라에서 보통 2-3시간 걸리며 길도 새로 포장을 해서 예전과 다르게 시골길 느낌이 들지 않아 좋습니다.

 

Address: Barangay Simeon, Dela Carzada Street, Tanay, 1980 Rizal
 
가시기 전에  켐프사이트는 먼저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보통은 페이스북 메신저로 진행합니다. 
 
무선 인터넷도 그룹당 100페소만 지불하시면 연결 가능합니다. 저희는 신청하지는 않았습니다. 가끔은 연결이 되어서 카톡을 받는데는 문제가 없어서요 .  
 
 

 

이쪽 Tanay rizal 쪽이 캠핑할 수 있는 곳이 참으로 많습니다. 산으로 둘려 쌓인 곳이죠.

 

리뷰 남긴 현지 사람들도 대부분 아래와 같이 좋은 평입니다.

 

네이처 이스케이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리는 그곳과 경치를 즐겼습니다. 한 가지 주목할 점은 이 지역이 어린이 친화적이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애완동물 친화적이어서 예약할 때 정말 고려했습니다. 집에서 만든 아침 및 저녁 식사를 요리하기에 완벽한 모든 도구가 있습니다. 와이파이도 있습니다. 또한 자동차 150페소와 오토바이 80페소의 안전한 주차가 있습니다.

 

자연탈출 캠프에 머무르는 것을 즐겼습니다. 그들은 깨끗하고 강 바로 앞에 있는 공동 주방과 CR을 제공합니다. 여러분은 텐트를 칠 수도 있습니다. 그들은 또한 수도관과 티니파크 강으로 트레킹하는 것과 같은 활동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다라이탄에 머무는 동안 머물 곳을 찾아다니다가 2022년 9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숨겨진 캠프 기지 '자연탈출 캠프'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그 지역에 우리가 상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공간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단체를 위한 3개의 2층짜리 니파 하우스, 2-3명을 위한 7개의 작은 오두막, 그리고 1인과 2인 여행객을 위한 텐트가 있습니다. 마지막 두 가지 옵션 중 하나를 빌리는 손님에게는 공동 화장실과 욕실이 제공됩니다.
그 지역의 다른 부분들은 공사 중이었습니다.
캠프를 마주하고 있는 곳은 아고스 강으로, 약 25보 정도 걸으면 도착합니다. 이끼가 있어서 색이 있는 옥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찍어보지 않는 것은 너무 매력적입니다.
주인과 그녀의 조수는 내내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희는 쉬엄쉬엄 경치 구경하시면서 중간에 로칼 시장에 들러서 방우스 물고기 한 마리 , 울링(석탄) 괴기 조금, 소주, 음료 등등으로 구입했습니다. 고고~~

 

강 위에 나무다리를 건너기 바로 전 인원수에 따라 입장료를 냅니다. 인당 50페소였던 거 같습니다. 그러고 나서 다리를 건너면 또 아래와 같이 차 대당 100페소를 냅니다. 오토바이는 50페소 입니다.

 

 

그리고 나서 약 100미터 지나면 오른쪽에 들어가는 입구가 있는데.. 문제는 아직 간판이 없어서 입구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리 건너서 약 100미터 지나 오른쪽에 있습니다. 물어물어 가시기 바랍니다. 구글맴이 다 와서 맞지가 않네요.

 

아래와 같은 길을 약 100미터 들어가면 또 주차비 150페소를 내야 합니다.

 

 

비 오는 날씨라 뜨겁지 않아 바로 저희 텐트를 쳤습니다. 텐트는 인당 700페소 둘이면 1,400페소입니다. 

뒤에 보이는 쿠보라는 것은 2인용인데 3,500페소(약 8만 원)로 좀 가격이 세네요.

그리고 그 뒤에 20인용 커다란 곳이 있는데 여기는 하루에 18,000페소(45만 원) 정도 하고요.

 

- 총 들어간 비용-

다리 건너는 비용: 100(두당 50)

다리 건너고 나서 내는 입장료 :100

캠프 사이트 주차료 :150

텐트 :1400

 

둘이 총 1750페소 들었습니다. 음식은 따로 준비 해서 가셔야 합니다.

 

 

이제 텐트를 쳤으니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막걸리 +소주+괴기+파무침+계란장

역시 최고입니다.

 

 

사발면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아.. 군침이 다시 돋네요!!

 

 

다음날 여기는 아래 사진으로 보이는 모든 땅들이 다 물에 찰 정도로 밤새 비가 왔습니다.

이것도 참 좋았습니다. 텐트위로 떨어지는 물방울 소리 등등 모두 좋았습니다. 역시 캠핑이 이래서 좋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앗 근데 다음날 아침에 건너왔던 나무로 된 나무에 곧 수위가 넘어간다고 차를 저 너머로 옮기라고 하네요 ㅠㅠ. 

 

 

다음 편 우여곡절끝에 차를 뺀 글..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