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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팁

아시아나 라운지, 이제 대한항공으로? 통합 이후 어떻게 달라질까?

최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이 마무리되면서, 공항 라운지와 기내 서비스에도 큰 변화가 예고되었습니다. 특히 인천공항 1터미널 아시아나 라운지가 문을 닫고, 2027년부터 **‘통합 대한항공’**이 인천공항 2터미널에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기존 아시아나항공 이용자들은 앞으로 어떤 라운지를 이용하게 될까요? 그리고 프리미엄 서비스는 어떻게 달라질까요? 지금부터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 아시아나항공 라운지, 인천공항 1터미널에서 사라진다

통합 작업의 일환으로 아시아나항공이 2터미널로 이전함에 따라, 1터미널의 아시아나항공 라운지는 문을 닫게 됩니다. 기존 아시아나항공 이용자들은 이제 2터미널의 새롭게 개선된 대한항공 라운지를 이용하게 될 예정입니다.

대한항공은 좌석 수와 면적도 각각 2배, 2.5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 LA와 뉴욕 JFK 공항의 라운지도 개편하여 글로벌 고객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킨다고 합니다.


🍷 프리미엄 서비스, 한 단계 업그레이드

일반 라운지는 더욱 쾌적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재탄생합니다. 일등석 라운지는 최고급 호텔과 유사한 프라이빗한 휴식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특히, 각 라운지에 바텐더와 바리스타가 상주하는 라이브 키친과 베이커리가 운영되며, 즉석 누들 바까지 도입된다고 하니, 공항에서의 대기 시간이 더욱 즐거워질 것 같습니다.


💺 새롭게 도입되는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

기내 좌석 서비스에도 변화가 있습니다. 비즈니스석(프레스티지석)과 이코노미석 사이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이 새롭게 도입됩니다.

기존 아시아나항공이 제공했던 ‘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과 유사하게, 다리 공간이 7~10cm 넓고, 우선 탑승 및 라운지 이용 혜택이 제공됩니다. 통합 대한항공은 올 하반기부터 보잉 777-300ER 기종 11대에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설치해 미주와 유럽 노선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라운지 개편,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편안하게

통합 대한항공의 라운지는 기존보다 2배 이상 좌석이 확대되고, 총 면적도 2.5배로 늘어나 더욱 여유로운 공간에서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됩니다. 각 라운지의 고급화 전략 덕분에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 2027년 ‘통합 대한항공’ 출범 이후 무엇이 달라질까?

  • 아시아나 라운지 폐쇄 후 2터미널에서 대한항공 라운지 이용
  • 일반·일등석 라운지 고급화 및 라이브 키친, 베이커리 운영
  •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 도입으로 더 많은 선택권 제공
  • 미국 LA, 뉴욕 JFK 공항 라운지도 개선 예정

📚 한눈에 보는 요약 (KOR/ENG)

✅ 인천공항 1터미널의 아시아나 라운지는 문을 닫고, 2터미널의 통합 대한항공 라운지를 이용하게 됩니다.
✅ 일반 라운지는 더 쾌적하게, 일등석 라운지는 최고급 호텔 수준으로 개선됩니다.
✅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이 새롭게 도입되어, 기존 이코노미보다 더 넓은 공간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 The Asiana lounges in Terminal 1 of Incheon Airport will be closed, and passengers will use the new integrated Korean Air lounges in Terminal 2.
✅ General lounges will become more luxurious, while first-class lounges will be upgraded to a premium hotel-like experience.
✅ Premium economy seating will be introduced, offering more space and benefits compared to standard ec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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