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비행기 타는 우리 아이, 국제선도 괜찮을까?

대한항공 UM 서비스(미성년자 단독 탑승) 완벽 정리

아이 혼자서 비행기를 타야 한다면,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죠.
특히 국제선이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혹시 아이가 입국 거부당하는 건 아닐까?"
"비행기 안에서 혼자 잘 있을 수 있을까?"
저도 같은 고민으로 머리가 복잡했던 적이 있어요.

그런데요, 대한항공에는 혼자 비행하는 어린이를 위한 특별 서비스가 있습니다.
바로 "UM 서비스(Unaccompanied Minor)"인데요, 오늘은 그 내용을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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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 서비스란?

UM 서비스는 말 그대로 보호자 없이 혼자 비행기를 타는 어린이를 위한 서비스예요.
탑승 수속부터 비행 중, 도착 후 보호자에게 인계되기까지 전 과정을 항공사 직원이 도와주는 안전한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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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 대상

1. 필수 신청 대상

• 만 5세 이상 ~ 만 11세 이하 어린이가 보호자 없이 국제선을 혼자 탑승할 경우
• 심지어 같은 항공편이어도 **탑승 클래스(예: 이코노미, 비즈니스)**가 보호자와 다르면 신청이 필요합니다.

2. 선택적 신청 가능 대상

• 만 12세 이상 ~ 만 16세 이하 청소년도 보호자 동의 하에 신청 가능
• 이 연령대는 필수는 아니지만, 처음 혼자 비행기를 타는 경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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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M 서비스 신청 조건

• 대한항공이 직접 운항하는 항공편에 한해 제공됩니다.
  (※ 공동 운항편은 불가하니 주의하세요!)
• 신청은 항공권 예약 후 고객센터 또는 대한항공 웹사이트에서 진행할 수 있어요.
  준비서류에는 보호자 동의서, 여권 사본, 인계받을 현지 보호자 정보 등이 포함됩니다.
• 국가별로 UM 탑승에 제한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 캐나다, 필리핀, 베트남 등
  ➤ 국가별 UM 제한 사항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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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탑승 과정은 어떻게 될까?

1. 출발 공항에서
   • 공항 도착 시 UM 서비스를 예약한 경우, 전담 직원이 안내
   • 출입국 수속부터 게이트까지 항공사 직원이 동행
2. 비행 중에는
   • 승무원들이 아이의 상태를 수시로 확인
   • 요청 시 기내식도 따로 챙겨줍니다
3. 도착 공항에서는
   • 사전에 지정된 보호자에게만 신분 확인 후 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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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 입장에서 꼭 알아둘 팁!

• 비행편을 정할 때 공동 운항 여부를 꼭 체크하세요.
  예매는 대한항공이어도 실제 비행기를 운항하는 항공사가 다른 경우 UM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 아이의 성격도 고려하세요.
  낯선 환경이 익숙하지 않은 아이일수록 처음 몇 번은 UM 서비스 신청을 추천드려요.
• 도착지 국가의 입국 규정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일부 국가는 단독 입국 미성년자에게 추가 서류를 요구하거나 입국 자체를 제한하는 경우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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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 요약

• 대한항공 UM 서비스는 만 5세~11세 소아가 혼자 국제선을 탑승할 경우 필수
• 12~16세는 선택적 신청 가능
• 공동 운항편은 이용 불가, 반드시 대한항공 운항편만 해당
• 국가별 제한 사항 있으므로 출국 전 반드시 확인

📝 English Summary

• Korean Air provides UM (Unaccompanied Minor) service for children aged 5–11 flying alone internationally.
• Teens aged 12–16 can also apply optionally.
• Service is only available on Korean Air-operated flights (not codeshare).
• Some countries like Canada, the Philippines, and Vietnam may have special entry rules for minors traveling al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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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내용, 제대로 기억하셨나요?

Q. UM 서비스는 공동 운항편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Yes or No?
→ 정답: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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