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1인당 반려동물은 몇 마리까지? 몰아서 태워도 될까?

강아지 셋, 고양이 둘, 새 한 쌍…
비행기에 함께 태울 수 있는 반려동물은 몇 마리까지 가능할까요?

반려동물과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이거 꼭! 체크하셔야 해요.
"나 혼자 가는데, 댕댕이 셋 데리고 가면 되겠지?"라고 생각하셨다면... 과연 그게 가능할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항공사 기준으로 승객 1인이 운송 가능한 반려동물 수와 운송 방식에 대해 쉽고 정확하게 설명드릴게요.

 

대한 항공 기준이지만 대부분 대동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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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1인이 데리고 갈 수 있는 반려동물 수는 총 몇 마리?

정답은 '최대 3마리'까지입니다.

예를 들어 설명해볼게요.
1명이 강아지 3마리를 데리고 가는 경우에는
→ 1마리는 기내 동반,
→ 2마리는 화물칸으로 위탁 운송해야 해요.

즉, 3마리를 모두 기내에 데리고 탈 수는 없다는 것,
기내 1 + 화물칸 2 = 총 3마리까지가 기본 규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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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 용기는 어떻게 해야 할까?

여기서 또 중요한 규정 하나!
기본적으로 하나의 운송 용기에는 한 마리만 넣어야 해요.

하지만 예외도 있어요.

• 한 쌍의 새
• 6개월 미만인 같은 품종의 강아지 2마리 or 고양이 2마리

이 경우에는 같은 운송 용기에 넣는 것이 허용돼요.
예를 들어, 생후 5개월 된 고양이 남매 두 마리는 한 케이지에 넣을 수 있다는 거죠.

단, 이 역시 케이지의 크기나 무게, 항공사 조건에 따라 제한될 수 있으니 꼭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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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외사항은 꼭 체크하세요!

항공사마다, 그리고 노선에 따라 다음 요소들이 반려동물 운송에 영향을 줍니다.

• 항공기 기종 (소형기/대형기)
• 탑승 클래스 (이코노미/비즈니스 등)
• 이미 예약된 반려동물 수
• 입국 국가의 검역 조건 및 제한 규정

특히 미국, 호주, 뉴질랜드, 일본, 영국처럼 반려동물 반입이 까다로운 국가의 경우,
비행기 탑승 자체가 불가능할 수도 있으니 꼭 항공사 서비스센터에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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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가 가능할까? 직접 본 경험담!

저는 예전에 고양이 2마리를 데리고 필리핀에 입국한 적이 있었는데요.
기내에는 한 마리만 가능해서, 나머지 한 마리는 화물칸으로 보내야 했어요.
처음엔 걱정도 많았지만, 항공사에서 기내 전용 케이지 사이즈도 알려주고,
출국 전 검역증명서 발급부터 도착 후 수속 절차 안내까지 꼼꼼히 도와줘서 문제없이 이동할 수 있었어요.

직접 경험해보니, **무조건 규정을 잘 지키고 사전에 예약만 잘 하면 큰 문제는 없구나!**라는 걸 알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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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볼까요?

🇰🇷 요약

• 승객 1인당 반려동물은 최대 3마리까지 가능
• 기내 1마리 + 화물칸 2마리
• 운송 용기에는 기본 1마리만, 단 6개월 미만의 같은 종 2마리 또는 한 쌍의 새는 예외
• 항공기 기종, 목적지 국가, 클래스, 예약 상황 등에 따라 제한이 있을 수 있음

🇺🇸 Summary

• Each passenger may transport up to 3 pets in total.
• 1 in cabin, 2 in cargo hold is the usual limit.
• Only one animal per carrier is allowed by default, but exceptions apply (e.g. 2 same-species puppies under 6 months).
• Restrictions may vary depending on aircraft, destination, and airline reservation st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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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용, 제대로 기억하셨나요?

Q. 승객 1인당 최대 3마리까지 반려동물 운송이 가능하며, 이 중 1마리는 기내에 동반할 수 있다?
Yes or No?

정답: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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