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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팁

✈ 비행기 탈 때 가방은 어디에 둬야 할까? 기내 수납 꿀팁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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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자주 타는 분들도 놓치기 쉬운 부분 중 하나가 바로 기내 수하물 수납 요령입니다.


✔ 큰 가방은 좌석 위 수납공간에!

기내 반입용 여행 가방처럼 크기가 큰 휴대 수하물
**좌석 위 선반(Overhead bin)**에 보관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비행기 탑승이 시작되면 많은 분들이 먼저 들어가 이 공간부터 차지해요.
그래서 너무 늦게 타면 빈 공간이 없을 수도 있죠.
특히 이코노미 좌석은 수납 공간이 빠르게 찬다는 점, 기억해두세요.

팁! 선반에 가방을 넣을 땐 가방의 손잡이가 통로 쪽을 향하게 놓는 것이 좋습니다.
공간도 절약되고 꺼낼 때도 편해요.

 

 


✔ 노트북이나 핸드백은 좌석 아래로!

가방 2개 다 위에 넣으면 될 것 같죠? 하지만 작은 개인 물품은 따로 두는 게 규정입니다.
노트북 가방, 쇼핑백, 핸드백 등은 앞좌석 아래 공간에 보관해주세요.

비행 중에도 꺼내 쓸 일이 많은 물품들은
가방에서 꺼내어 무릎 위에 두거나,
앞좌석 아래에 보관해두는 게 가장 효율적입니다.

주의! 비상구 열 좌석의 경우에는 앞좌석 아래에 물건을 둘 수 없어요.
그 자리는 비상 상황 시 통로 확보를 위해 반드시 비워둬야 하거든요.


✔ 재킷이나 외투는 어떻게?

기내가 생각보다 추운 경우가 많아 재킷이나 코트를 들고 탑승하는 분들 많죠.
그런데 이걸 그냥 가방 위에 올려놓거나 좌석에 두면,
옆 사람에게 불편을 줄 수도 있어요.

해결 방법! 대부분의 항공기 좌석 앞에는 작은 고리나 걸이가 마련돼 있어요.
재킷은 그 고리에 걸어두면 깔끔하고 안전합니다.
또는 승무원에게 맡기면 따로 보관해주는 경우도 있어요 (비즈니스석 이상에서 주로 제공).


✔ 비상구 좌석 수납 공간은 누구 것?

이건 잘 모르고 지나치는 분들도 많은데요.
비상구 좌석 위의 수납공간은 해당 좌석 승객 전용입니다.
이유는 간단해요. 비상 상황 시 빠르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해야 하거든요.

→ 따라서 비상구 좌석이 아닌 승객은 이 공간을 사용하면 안 됩니다.


✈ 좌석 정리도 매너입니다

한 번은 옆자리에 앉은 분이 큰 백팩을 앞좌석 아래에 눕혀 놓아서
제 발 둘 공간이 거의 없었던 적이 있어요.
기내에서 수납은 개인의 편의뿐 아니라, 다른 승객의 쾌적함을 위한 배려이기도 하답니다.


✅ 한 줄 요약

큰 수하물은 좌석 위 선반에, 작은 물품은 앞좌석 아래에, 재킷은 좌석 고리에!
비상구 좌석은 수납 규정이 다르니 미리 체크하세요.


Summary in English

Store large carry-on bags in the overhead bin, small personal items under the seat in front of you, and hang your jacket on the seat hook. Emergency exit row storage is reserved for those seated there.


오늘 내용, 제대로 기억하셨나요?

Q. 비상구 열 좌석 승객이 아니어도 그 위 수납 공간은 사용해도 된다?
Yes or No?
→ 정답: No (해당 좌석 승객 전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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