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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팁

루프트한자 이코노미 스포츠 장비 수하물 요금, 이건 알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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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준비하다 보면 "이걸 가져가도 되나?" 싶을 때가 있죠. 특히 스포츠 장비 챙기려는 분들, 이거 꼭 읽고 가세요.
저도 한 번은 골프백을 들고 나갔다가, 공항에서 당황했던 적이 있어서 이번에 제대로 정리해봤습니다.

루프트한자 항공 (Lufthansa) 이코노미 기준으로, 스포츠 장비를 기내가 아닌 화물칸에 추가로 실어야 할 경우 어떻게 요금이 부과되는지 알아볼게요.


스포츠 장비는 따로 예약해야 할까?

네, 무조건 사전 예약 필수!
루프트한자는 화물칸 내 공간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스포츠 장비는 가능한 한 빨리 예약하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예약은 Lufthansa 서비스 센터 또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고요, 한국 거주자라면 여기에 연락하면 됩니다.

전화: +82 2 6022 4228


추가 스포츠 장비 수하물 요금

가장 흔한 케이스죠.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장비들입니다.

  • 숏보드 (2m 이하)
  • 다이빙 장비
  • 낚시 장비
  • 골프 백

 

 

 

무게 제한은 최대 32kg, 길이는 표준 사이즈로 제한됩니다.

요금은 €250 (약 36만 원 이상)


대형 스포츠 장비 수하물 요금

좀 더 부피가 큰 장비들은 여기 해당합니다.

  • 행글라이더
  • 롱보드 (2~3.15m)
  • 2인승 자전거

최대 32kg 및 315cm 이내여야 하고요, 이 범위를 초과하면 항공 화물로 전환해야 합니다.

요금은 무려 €400 (약 58만 원 이상)


헷갈리지 마세요! 추가 vs 초과

많은 분들이 혼동하는 게 있어요.
‘추가’는 무료 수하물 외에 더 가져가는 것,
‘초과’는 원래 주어진 수하물의 무게나 크기를 넘는 것이에요.

스포츠 장비는 기본적으로 무료 수하물에 포함되지 않는 ‘추가’ 수하물입니다.
그런데 그 무게마저 초과하면 또 추가 요금이 붙어요. 이중 부담이죠.


내 장비가 대형인지 아닌지 헷갈린다면?

루프트한자 고객센터로 연락해서 장비의 길이, 무게, 종류를 알려주면 안내해 줍니다.
여행 당일 공항에서 당황하지 않으려면 꼭! 사전 확인 필수입니다.


마무리 꿀팁

  • 스포츠 장비는 추가 수하물로 분류됨
  • 장비 크기에 따라 €250~€400 요금
  • 길이/무게 초과 시 항공 화물 전환 필요
  • "미리 예약하면 자리 확보가 가능하고, 현장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를 피할 수 있어요."

🇰🇷 요약 한글

루프트한자 이코노미에서는 스포츠 장비는 추가 수하물로 간주되며,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높은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숏보드, 골프백 등은 €250, 행글라이더나 2인용 자전거 등 대형 장비는 €400가 부과됩니다.
모든 장비는 32kg, 315cm 이내여야 하며, 초과 시 항공 화물로 전환됩니다.

🇬🇧 Summary English

In Lufthansa Economy class, sports equipment is treated as additional baggage and should be booked in advance.
Items like shortboards or golf bags are charged €250, while large equipment like hang gliders or tandem bikes cost €400.
All equipment must stay within 32kg and 315cm, otherwise it must be shipped as cargo.


오늘 내용, 제대로 기억하셨나요?

Q. 루프트한자에서 스포츠 장비는 무료 수하물로 자동 포함된다?
Yes or No?

정답: No! (스포츠 장비는 별도로 추가 요금이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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