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팁

항공기 경유(환승) 시 꼭 알아야 할 정보! ✈️

해외여행이나 출장 시 직항이 아닌 경유(환승) 항공편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경유할 때 수하물을 찾아야 하는지, 환승 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죠. 오늘은 경유 항공편의 개념과 수하물 처리 방법을 한눈에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


✈️ 경유 항공편이란?

항공편은 직항(Non-stop)  경유(환승, Transit/Stopover)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 직항(Non-stop) :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중간에 내리지 않고 바로 가는 항공편
  • 경유(환승, Layover/Stopover) : 중간 공항에서 한 번 이상 내려 다른 비행기로 환승하는 항공편

🛫 경유(환승)의 두 가지 유형

1️⃣ Layover (레이오버) – 24시간 이내의 짧은 환승

  • 보통 1~10시간 정도 머무는 경우
  • 환승 공항에서 대기하며, 입국 절차 없이 탑승 게이트 이동
  • 공항 내 라운지나 시설 이용 가능

2️⃣ Stopover (스톱오버) – 24시간 이상의 체류

  • 경유지에서 하루 이상 머물면서 관광 가능
  • 일부 항공사는 스톱오버 무료 호텔 제공

🎒 경유할 때 수하물은 찾아야 할까?

경유 시 가장 헷갈리는 부분은 ‘짐을 찾아야 하나?’라는 점인데요. 아래 기준을 참고하세요!

 짐을 찾을 필요 없는 경우 (최종 목적지까지 자동 연결)

 동일 항공사 또는 제휴 항공사(스카이팀, 스타얼라이언스 등) 이용 ✔ 체크인할 때 Through Check-in(최종 목적지까지 수하물 연결 가능) 처리됨 ✔ 국제선 → 국제선 환승 (예: 인천 → 두바이 → 런던)

💡 확인 방법:

  • 공항 체크인 시 직원에게 "짐이 최종 목적지까지 가나요?" 꼭 물어보기!
  • 수하물 태그를 확인해 최종 도착 공항 코드가 맞는지 체크 (예: CDG = 파리)

 짐을 찾아야 하는 경우 (직접 다시 부쳐야 함)

특정 국가 또는 특정 공항 제휴 항공사가 아닐 경우  경유지에서 국내선으로 갈아타는 경우 (국제선 → 국내선 환승)  항공권을 따로 예약한 경우 (개별 발권, 체크인 카운터에서 재 확인 필요)


🎯 쉽게 판단하는 법!

 같은 항공사 & 제휴사 → 짐을 찾지 않음

✅ 국제선 → 국내선 환승 → 짐을 찾아야 함


✨ 경유 시 추가로 알아두면 좋은 팁!

 환승 시간이 충분한지 확인 → 최소 환승 시간(MCT) 체크 ✔ 경유국 입국 규정 확인 → 환승 비자가 필요한지 확인 ✔ 스톱오버 프로그램 활용 → 무료 호텔 제공하는 항공사 확인  ✔ 환승 편리한 공항 선택 → 싱가포르 창이공항, 인천공항, 도하 하마드공항 등


경유 항공편을 잘 활용하면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매하면서, 경유지를 관광할 수도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다음 여행에서는 이 정보를 참고해서 환승을 더 편하게 하세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