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를 탈 때 공항 내 이동이 불편한 경우 항공사 휠체어 서비스를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항 휠체어 서비스와 항공사 휠체어 서비스는 다소 차이가 있으며, 예약 방식도 항공사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오늘은 항공사 휠체어 서비스의 종류, 특징, 예약 방법 및 주의사항까지 한눈에 정리해보겠습니다!
1. 항공사 휠체어 서비스란?
항공사 휠체어 서비스는 탑승 전, 비행 중, 착륙 후 이동이 어려운 승객을 위한 맞춤 지원 서비스입니다. 보통 항공사에서 직접 제공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공항 내 이동뿐만 아니라 탑승과 기내 이동까지 포함되며, 특히 기내에서 이동이 필요한 경우 필수적인 서비스입니다.
2. 항공사 휠체어 서비스 종류
① 탑승 전 휠체어 서비스
- 체크인부터 탑승구까지 이동을 돕는 서비스
- 보안 검사 및 출입국 심사 시 보조 제공
- 일부 항공사는 탑승교 또는 리프트를 이용해 기내까지 이동 지원
② 기내 휠체어 서비스
- 기내에서 이동이 어려운 승객을 위한 소형 휠체어 제공
- 화장실 이용 시 승무원이 보조
- 일부 항공사에서만 제공되므로 사전 예약 필수
③ 착륙 후 휠체어 서비스
- 항공기 도착 후 입국 심사장 또는 수하물 찾는 곳까지 이동 지원
- 요청 시 도착 공항에서 휠체어 대기 가능
④ 전동휠체어 및 개인 휠체어 반입 지원
- 개인 휠체어(수동/전동) 반입 가능 여부 확인 필요
- 전동휠체어 배터리 규정이 항공사마다 다르므로 사전 문의 필수
3. 휠체어 서비스 예약 방법
항공사 휠체어 서비스는 사전 예약이 필수인 경우가 많으며, 항공사마다 신청 기한이 다를 수 있습니다.
① 항공권 예약 시 요청
- 항공권 예약 시 특별 서비스 요청(Special Assistance) 옵션 선택
- 일부 항공사는 온라인 예약 시 휠체어 서비스 추가 가능
② 항공사 고객센터를 통한 신청
- 출발 최소 48~72시간 전까지 항공사 고객센터에 전화 또는 이메일로 신청
- 전동휠체어 반입 여부도 함께 확인 가능
③ 공항 체크인 카운터에서 요청
- 사전 예약이 어려운 경우 공항 도착 후 체크인 시 요청 가능
- 단,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전 예약이 가장 안전함
4. 휠체어 서비스 이용 시 주의할 점
✔ 예약 후 확인 필수
항공사 휠체어 서비스는 사전 예약 후에도 출발 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전동휠체어 이용자는 배터리 규정을 확인해야 합니다.
✔ 공항 도착 시간을 여유롭게
휠체어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일반 승객보다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출발 최소 2~3시간 전 공항 도착을 추천합니다.
✔ 개인 휠체어 반입 시 규정 확인
전동휠체어나 대형 휠체어를 이용하는 경우, 배터리 종류 및 기내 보관 가능 여부를 항공사에 사전 문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전동휠체어 배터리 규정
- 전동휠체어는 배터리 종류(리튬이온, 납산 등)에 따라 반입 여부가 결정됩니다.
- 리튬이온 배터리는 160Wh 이하만 허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일부 항공사는 300Wh까지 허용할 수 있습니다.
- 배터리는 기내 휴대가 원칙이며, 분리 가능한 경우 기내 반입이 필수입니다.
- 사전 신청 없이 전동휠체어를 가져가면 운송이 거부될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항공사에 미리 문의하세요.
5. 항공사별 휠체어 서비스 차이
✈ 대한항공: 출발 48시간 전까지 예약 가능, 기내 휠체어 제공
✈ 아시아나항공: 출발 72시간 전까지 요청 필수, 전동휠체어 배터리 규정 엄격
✈ 일본항공(JAL): 탑승교 사용 가능, 입국 심사 후 이동까지 지원
✈ 미국 항공사: ADA(미국 장애인법) 기준 적용, 공항 직원이 입국 심사까지 지원 가능
👉 항공사마다 세부 규정이 다를 수 있으므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 총 정리 (한글 & 영어)
✅ 항공사 휠체어 서비스 한눈에 정리
✔ 탑승 전 휠체어 서비스: 체크인~탑승구 이동 지원
✔ 기내 휠체어 서비스: 기내 이동 전용 소형 휠체어 제공
✔ 착륙 후 휠체어 서비스: 도착 후 입국 심사장까지 이동 보조
✔ 전동휠체어 반입 지원: 배터리 규정 확인 필수
✔ 예약 필수: 항공사에 최소 48~72시간 전 신청
✔ 공항 도착 여유 시간 확보 필요
🛫 Airline Wheelchair Service Overview
✔ Pre-boarding Wheelchair Service: Assistance from check-in to the boarding gate
✔ In-flight Wheelchair: Special wheelchair for cabin use
✔ Post-landing Wheelchair Service: Help after arrival to immigration
✔ Electric Wheelchair Assistance: Battery regulations must be checked
✔ Reservation Required: Request at least 48-72 hours in advance
✔ Arrive Early at the Airport for Smooth Service
항공사 휠체어 서비스를 미리 예약하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여행이 가능합니다. 이용할 항공사의 규정을 미리 확인하고 예약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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