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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팁

대한민국 여권 종류, 여행 전에 꼭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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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챙기는 게 뭘까요?
아마도 대부분 여권이라고 답하실 겁니다.

그런데 여권이라고 다 같은 여권이 아니라는 거, 알고 계셨나요?
색깔도 다르고, 목적도 다르고, 심지어 발급 자격도 다릅니다.

공항에서 출국 수속을 밟다가
"어? 이 여권은 사용이 안 되는데요?"
라는 말을 듣고 당황하지 않으려면,
미리 여권 종류와 차이를 알고 준비하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오늘은 여행 전에 꼭 알아두면 좋은
대한민국 여권의 종류에 대해 쉽고 재밌게 알려드릴게요.



대한민국 여권, 이렇게 나뉩니다

우리나라 여권은 크게 발급 목적에 따라 4가지로 구분돼요.

먼저, 가장 익숙한 여권이 바로 일반여권입니다.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서 발급받는 여권이죠.

그런데 이 일반여권도 두 가지로 나뉩니다.

 

 

  • 종전여권(초록색)
    이전에 발급되던 여권으로, 이제는 발급이 거의 중단되었습니다.

  • 차세대여권(파란색)
    2021년부터 새롭게 발급되기 시작한 여권으로,
    보안성이 강화되고, 내구성이 좋아졌어요.

이 외에도 일반인은 접할 일이 거의 없는
특별한 여권들이 있습니다.

  • 관용여권(회색)
    공무상 해외 출장 등을 갈 때 발급되는 여권입니다.
  • 외교관여권(빨간색)
    외교관이나 고위 공무원이 사용할 수 있는 여권입니다.

그래서 공항에서 간혹
빨간 여권을 들고 다니는 사람을 보셨다면,
아마 외교관이거나 특별한 공무원이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꼭 기억해야 할 여권 꿀팁

여권의 종류도 중요하지만,
여권을 사용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유효기간입니다.

대부분의 국가는
출국일 기준 6개월 이상 유효한 여권만 인정해요.

그러니 여행을 계획하기 전에
내 여권이 언제까지 유효한지 꼭 확인해야겠죠?

그리고 해외에서 운전할 계획이 있다면
국제운전면허증도 함께 준비해야 합니다.
이때도 여권 정보가 중요하게 사용되니,
갱신된 여권으로 준비하는 게 좋아요.


마지막으로 총정리 (KOR/ENG)

  • 여권 종류는 목적에 따라 총 4가지로 구분된다.
    (There are four types of passports depending on the purpose.)
  • 차세대여권은 2021년부터 발급되었으며, 보안성이 강화되었다.
    (The next-generation passport has been issued since 2021 with enhanced security.)
  • 일반여권 외에 관용여권과 외교관여권이 존재한다.
    (In addition to regular passports, there are official and diplomatic passports.)
  • 여권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출국 가능하다.
    (Your passport must be valid for at least 6 months from the departure date.)
  •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시에도 여권 정보가 필요하다.
    (Passport information is also required when issuing an international driving per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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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여권종류, 차세대여권, 종전여권, 관용여권, 외교관여권, 해외여행준비, 여권유효기간, 국제운전면허증, 출국준비, 대한민국여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