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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팁

대한항공 식사 조절식(의료식) 종류 총정리!

비행기 타기 전에 가장 걱정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기내식이에요.
특히 건강상 이유로 식단을 조절해야 하는 분들에겐 더욱 그렇죠.
“내가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있을까?”라는 불안감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죠.

그런데 말이에요,
대한항공에서는 다양한 ‘식사 조절식(의료식)’을 사전 신청하면 기내에서 제공해줘요.
이거 알고 나면 정말 안심이 되더라고요.

 

 


식사 조절식, 어떤 종류가 있을까?

현재 대한항공에서 제공하는 식사 조절식(의료식)은 다음과 같아요.

  • 저지방식 (Low Fat Meal)
  • 당뇨식 (Diabetic Meal)
  • 저열량식 (Low Calorie Meal)
  • 저자극식 (Bland Meal)
  • 글루텐 제한식 (Gluten Intolerant Meal)
  • 저염식 (Low Salt Meal)
  • 유당 제한식 (Low Lactose Meal)

각 식사는 건강 상태나 질병 관리에 맞게 맞춤 설계된 식단이에요.
맛보다는 건강을 우선시하지만, 생각보다 깔끔하고 정갈하게 나오더라고요.


언제까지 신청해야 할까?

식사 조절식은 항공기 출발 24시간 전까지 사전 신청해야 해요.
방법은 간단해요.

  1. 대한항공 홈페이지 접속
  2. [예약 목록]에서 해당 예약 선택
  3. [더보기] 클릭 후 식사 요청/변경

혹시라도 일정이 바뀌거나 취소해야 할 경우, 같은 방식으로 변경/취소도 가능하니 부담 없어요.


유의할 점은?

가장 중요한 포인트 하나!
일반식과 의료식을 혼용해서 받을 수는 없어요.
즉, 첫 번째 식사는 일반식, 두 번째는 식사 조절식처럼 따로 선택할 수 없고
모든 기내식이 동일한 유형의 특별기내식으로 제공돼요.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혈당이나 혈압이 걱정되시는 중장년층 승객
  • **음식 알러지나 불내증(글루텐, 유당 등)**이 있는 분
  • 다이어트를 병행하면서 건강을 챙기고 싶은 분들

기내에서 컨디션을 망치지 않기 위해서라도 나에게 맞는 식사 선택은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정리 한 줄 요약

건강한 여행은 기내식부터 시작된다!
식사 조절식은 출발 24시간 전까지 신청, 한 여정 내에서 혼용 불가,
다양한 조건에 맞춰 제공되는 배려 깊은 서비스입니다.


Summary in English

Special medical meals on Korean Air are available for passengers with dietary needs.
Options include Low Fat, Diabetic, Gluten-Free, Low Salt, and more.
You must request at least 24 hours before departure.
Note that you can't mix normal and special meals within the same flight.


오늘 내용, 제대로 기억하셨나요?

Q. 식사 조절식을 한 번의 비행에서 일반식과 혼용해 신청할 수 있다?
Yes or No?

→ 정답: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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