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엄격한 서양채식(Vegan Meal) 신청 후기/ 고기도, 우유도, 계란도 No!

고기뿐 아니라 계란, 우유, 버터까지 모두 제외한 식단이 기내에서도 가능할까?
이번 여행에서는 대한항공의 **엄격한 서양채식(Vegetarian Vegan Meal)**을 직접 신청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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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한 서양채식 기내식, 어떤 걸까?

먼저 정의부터 정확히 짚고 갈게요.
**엄격한 서양채식(Vegan Meal)**은 모든 육류, 생선류, 가금류, 동물성 지방, 젤라틴은 물론,
계란과 유제품조차 포함하지 않는 철저한 식단이에요.

즉, 완전한 비건 식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건강이나 신념, 종교, 환경 보호 등 다양한 이유로 비건을 실천하시는 분들이
기내에서도 걱정 없이 식사할 수 있도록 배려한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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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기내에서 받은 메뉴 구성

제가 받은 메뉴는 대략 이런 구성이었어요:

• 렌틸콩과 채소로 만든 스튜
• 통밀빵과 비건 마가린
• 후무스와 생야채 스틱
• 열대과일 샐러드
• 두유 or 무가당 주스

먹어보니, 기내에서 이런 건강식을 먹을 수 있다니 신기하면서도 든든했어요.
무엇보다 소화가 편안해서, 장거리 비행 중 배에 부담 없이 여행이 가능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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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방법은 아주 간단해요

엄격한 서양채식을 원하신다면, 항공기 출발 24시간 전까지 꼭 사전 신청해야 해요.
신청 경로는 아래와 같아요:

1. 대한항공 홈페이지 로그인
2. 예약목록에서 해당 항공편 [상세보기] 클릭
3. [더보기] 선택 후 ‘기내식 신청/변경’ 메뉴로 이동
4. 엄격한 서양채식(Vegan Meal) 선택!

변경이나 취소도 동일한 방법으로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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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완전 비건 식단을 실천하시는 분
• 우유나 유제품에 민감한 분(유당불내증 등)
• 종교나 철학적 이유로 엄격한 채식을 원하시는 분
• 소화가 편한 식단을 선호하는 장거리 여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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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알아야 할 포인트!

비건 식단 신청 시, 일반식과 특별기내식을 함께 신청할 수 없어요.
한 여정에서 하나의 기내식 종류만 가능하니,
신중하게 선택하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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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정리

엄격한 서양채식 기내식은 육류뿐 아니라 계란과 유제품까지 완전히 배제한 비건 전용 식사이며, 출발 24시간 전까지 신청하면 기내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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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in English

Korean Air’s Vegan Meal (Strict Vegetarian) excludes meat, poultry, fish, animal fats, gelatin, as well as eggs and dairy.
It’s a fully plant-based meal ideal for vegans and those with dietary restrictions.
Make sure to request it at least 24 hours before departure.
Note: Standard and special meals cannot be mixed on the same itine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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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용, 제대로 기억하셨나요?

Q. 엄격한 서양채식(Vegan Meal)은 계란과 유제품이 포함된 식단이다?
Yes or No?

→ 정답: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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