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도 보호자가 될 수 있다고요?"
국내선 탑승, 소아 보호자는 몇 살부터 가능할까?
국내선 항공편의 경우, **소아(만 2세 이상~만 12세 미만)**는 반드시 부모 또는 만 13세 이상의 보호자와 함께 탑승해야 해요.
즉, 중학생부터는 항공사 기준 보호자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의미죠.
놀랍죠? 저는 이 사실을 알고 나서 동생한테 미안하다고 했답니다.
🤔 동반 보호자가 없으면 어떻게 될까?
하지만 상황에 따라 부모님이나 13세 이상 보호자 없이 아이 혼자 비행기를 타야 할 수도 있잖아요.
이럴 때는 **‘혼자 여행하는 어린이 서비스(UM: Unaccompanied Minor)’**를 꼭 신청해야 합니다.
단, 이 서비스는 예약 시점이나 항공사에 따라 가능 여부와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반드시 항공사 고객센터에 문의해야 해요.
대부분의 항공사는 출발 최소 하루 전까지 신청을 받고,
공항 도착 시 보호자 확인 절차도 함께 진행해요.
✍ 실제 사례: 10살 조카, 혼자 비행기 태우기
제 친구는 얼마 전, 부산에 사는 부모님 댁에 10살 아이를 혼자 보내야 했어요.
상담을 해보니 항공사에서 UM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 예약 가능했고,
출발 공항에서는 보호자가 체크인, 도착지 공항에서도 인계 받을 보호자 정보를 미리 등록해놨어요.
모든 절차가 생각보다 체계적이고 안전해서, 아이가 무사히 잘 도착했답니다.
다만, 추가 요금이 발생하니 미리 확인은 필수겠죠!
✈ 소아 탑승, 이것만 기억하세요!
- 국내선 소아(만 2세~만 12세 미만)는 반드시 보호자 동반 탑승 필수
- 보호자 나이는 만 13세 이상부터 가능
- 부모님 없이 혼자 탑승 시 UM 서비스 신청 필수
- 사전 항공사 문의 필수, 출발 전 서류 및 절차 확인
📌 정리 Summary
한글 요약
국내선에서 소아가 탑승할 경우, 부모 또는 만 13세 이상 보호자가 함께 있어야 합니다.
혼자 비행기를 탈 경우엔 ‘혼자 여행하는 어린이 서비스(UM)’를 신청해야 하며, 항공사에 반드시 사전 문의가 필요합니다.
English Summary
For domestic flights in Korea, children aged 2 to under 12 must be accompanied by a parent or a guardian aged 13 or older.
If traveling alone, they must use the Unaccompanied Minor (UM) service, which must be arranged in advance through the airline.
오늘 내용, 제대로 기억하셨나요?
Q. 국내선 소아는 만 13세 이상 보호자와 함께 탑승이 가능하다?
Yes or No?
정답은…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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