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Unaccompanied Minor
‘국내선’ 혼자 타는 어린이(UM: Unaccompanied Minor)의 운임과 수수료에 대해 상세히 알려드릴게요.
1. 대상 연령부터 체크하자
먼저 ‘혼자 여행하는 어린이’란 보호자 없이 항공기를 타는 만 5세 이상~만 12세 이하 소아를 말합니다.
만 4세 이하는 절대 혼자 탈 수 없고, 반드시 보호자가 함께 탑승해야 합니다.
2. 국내선 어린이 운임은 얼마일까?
이게 가장 궁금하실 거예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운임은 '성인 정상운임'과 동일합니다.
즉, 어린이라고 해서 운임이 할인되거나 하진 않아요.
요즘은 특가 항공권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오히려 어린이 요금이 더 비싸 보일 수도 있어요.
3. 서비스 수수료는 따로 있을까?
해외 노선은 구간마다 수수료가 붙는 경우가 많은데요,
국내선의 경우 UM 서비스 수수료는 ‘없습니다’.
이건 정말 반가운 소식이었어요.
다만, UM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항공편인지 꼭 미리 확인하셔야 해요.
항공사나 항공편에 따라 서비스가 제한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4. 꼭 알아야 할 UM 신청 조건
✔ 탑승 전 사전 신청 필수
무조건 공항 가서 되는 게 아니고, 항공사 고객센터나 웹사이트를 통해 미리 예약해야 합니다.
✔ 탑승 당일에는 보호자가 공항까지 동행
신분증, 동의서, 연락 가능한 보호자 정보 등을 준비하셔야 해요.
✔ 도착지에서도 반드시 인수자가 대기
인수자 정보가 정확히 일치하지 않으면 아이 인계가 안 됩니다.
5. 실제 경험 꿀팁
제 조카는 제주도에서 김포까지 혼자 탔는데요,
탑승할 때 UM 목걸이를 걸고, 승무원과 공항 직원이 출발부터 도착까지 동행해주셨어요.
중간중간 전화로 상황을 안내해줘서 안심됐고요.
정리하자면, 국내선 어린이 단독 탑승은 비교적 간단하고 안전하게 진행된다는 걸 느꼈어요.
무엇보다 서비스 수수료가 없다는 점, 정말 큰 장점이에요.
✅ 한글 요약
- 혼자 국내선을 타는 어린이는 만 5세 이상 ~ 만 12세 이하
- 운임은 성인 정상요금
- 서비스 수수료는 없음
- 사전 신청 필수 + 도착지 인수자 정보 정확해야 함
✅ English Summary
- Children aged 5 to 12 can travel alone on domestic flights.
- Adult fare applies; no discounts for unaccompanied minors.
- No extra service fee required on domestic routes.
- Pre-application is mandatory and receiver's info at arrival must match exactly.
오늘 내용, 제대로 기억하셨나요?
Q. 국내선에서 UM 서비스를 이용하면 서비스 수수료가 추가로 청구된다?
Yes or No?
👉 정답: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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