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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팁

국제선 환승인데 국내선 짐 규정이 달라진다고? 헷갈리는 '환승전용 내항기 수하물' 확실히 알려드립니다! 대한항공

비행기 탈 때마다 가장 헷갈리는 것 중 하나가 수하물 허용량이에요.
특히, **해외에서 입국하면서 지방공항으로 바로 연결되는 ‘환승전용 내항기’**를 이용할 경우,
"국내선인데 짐은 국내선 규정으로 봐야 하나? 아니면 국제선 기준일까?" 고민하신 적 있으시죠?

 

 


환승전용 내항기란?

먼저 **‘환승전용 내항기’**라는 말부터 짚고 갈게요.

  • 예를 들어, 뉴욕 → 인천 → 제주 같은 여정이라면,
    인천에서 국내선으로 갈아타는 게 아니라, 입국장으로 나가지 않고 국내선 환승구역에서 바로 제주행 비행기를 타는 시스템이에요.
  • 이 내항기는 일반 국내선처럼 보이지만, 보안 및 출입국 시스템상 ‘국제선의 연장선’으로 운영되는 특별한 항공편이에요.

수하물 기준은 어떻게 될까?

자, 이제 핵심입니다.

Q. 환승전용 내항기를 이용하면 수하물 규정은 국내선 기준일까요, 국제선 기준일까요?

👉 정답은: 국제선 기준이 적용됩니다!

이건 대한항공의 공식 기준이기도 하고, 실제 이용해본 사람들의 경험도 같아요.


예시로 더 쉽게 이해해볼까요?

상황 1

  • 뉴욕에서 인천, 인천에서 ‘환승전용 내항기’를 타고 부산으로 이동
  • 이 경우, 뉴욕에서 체크인 시 맡긴 수하물은 인천에서 찾지 않고 부산까지 자동 연결됩니다.
  • 수하물 허용량도 **뉴욕~인천 기준(즉, 국제선 허용량)**이 그대로 적용돼요.

상황 2

  • 뉴욕에서 인천까지는 대한항공, 인천에서 김포로 이동 후 다시 국내선을 따로 이용
  • 이 경우는 김포 국내선 편은 완전 별개의 여정이므로, 국내선 수하물 허용 기준이 따로 적용됩니다.

→ 이 둘은 완전히 다르죠!


꼭 기억해야 할 포인트

  • 환승전용 내항기는 시스템상 ‘국내선’처럼 보여도 수하물, 운임, 탑승 절차 모두 국제선 기준이 적용됩니다.
  • 수하물은 최종 목적지까지 자동 연결, 중간에 찾을 필요 없어요.
  • 별도 수하물 추가요금 걱정도 줄어듭니다, 왜냐하면 국제선 기준이라 보통 국내선보다 넉넉하거든요.

실수하기 쉬운 부분들

  • 인천공항에서 ‘수하물 찾는 곳’으로 가면 안 됩니다.
    환승 통로로 바로 가야 짐도 자동 연결돼요.
  • 일부 공항에서는 환승전용 내항기와 일반 국내선 구분이 명확하지 않으니,
    항공권 예매 시 꼭 ‘국제선 연계 환승 전용’ 여부를 확인하세요.

요약 정리 (Summary)

📌 한글 요약

  • 환승전용 내항기를 이용할 경우 국제선 수하물 허용량이 그대로 적용됩니다.
  • 인천에서 짐을 다시 찾지 않고 최종 목적지까지 자동 연결
  • 환승전용 내항기는 시스템상 국제선의 연장선으로 간주됩니다.
  • 일반 국내선과는 수하물 규정이 완전히 다르므로 구분이 필요합니다.

📌 English Summary

  • When using a transit domestic flight (transit-only flight), the baggage allowance follows the international flight standard.
  • Your baggage will be checked through to your final destination without re-claiming it at Incheon.
  • Transit-only domestic flights are treated as extensions of the international journey, not regular domestic flights.
  • Be careful to differentiate them from regular domestic segments.

오늘 내용, 제대로 기억하셨나요?

Q. 환승전용 내항기를 이용하면 수하물은 국내선 기준으로 적용된다?
Yes or No?

👉 정답: No!
국제선 기준으로 적용된다는 점, 꼭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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