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가능합니다!
다만, 기내 반입이 가능한 경우와 화물칸으로 위탁해야 하는 경우, 그리고 운송이 제한되는 상황이 있기 때문에
꼭 사전에 확인이 필요해요.
동반 가능한 반려동물 종류는?
생후 8주 이상의 개, 고양이, 애완용 새는 동반이 가능해요.
하지만, 동물보호법상 맹견이나 위험성이 있는 품종,
또는 약물을 투여한 상태, 임신 중, 악취가 심한 동물은 운송이 불가능하다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운송 방법은 어떻게 다를까?
1. 기내 동반 (Cabin)
- 생후 8주 이상부터 가능
- 반려동물 전용 케이지에 넣어야 하며,
승객 1인당 1마리만 동반 가능해요. - 항공사마다 규정이 다르지만,
대부분 케이지 무게까지 포함해서 총 7kg 이내여야 해요.
2. 화물칸 위탁 (Cargo)
- 생후 16주 이상부터 가능
- 케이지는 견고하고 통풍이 잘 되는 구조여야 하며,
내부에 흡수성 재질을 깔아야 합니다. - 특히 여름철에는 고온으로 인한 운송 제한이 생길 수 있어요.
출발 전 항공사에 문의는 필수!
주의! 운송이 제한되는 반려동물은?
반려동물이라고 모두 운송 가능한 건 아니에요.
아래 항목에 해당하면 비행기로 함께할 수 없어요.
- 맹견 (예: 도사견, 핏불테리어 등)
- 공격 성향이 강한 동물
- 임신한 반려동물
- 약물 투여된 동물
- 악취가 심한 동물
그리고 중요한 한 가지!
**단두종(코가 짧은 종)**은 특히 주의해야 해요.
단두종은 비행기 화물칸에서 호흡곤란을 겪기 쉽기 때문에,
화물칸 위탁 운송은 불가하답니다.
단, 기내 운송 조건을 충족하면 기내 동반은 가능해요.
대표적인 단두종 품종:
퍼그, 불도그, 시추, 페르시안 고양이 등
예약 전 꼭 해야 할 체크리스트!
- 항공사에 사전 문의 및 예약 필수
- 반려동물용 여권/예방접종 서류 준비
- 출입국 국가의 반려동물 검역 규정 확인
- 반려동물 항공운송 규정(케이지 크기, 무게 등) 확인
정리 Summary
🇰🇷 요약
생후 8주 이상된 개, 고양이, 새는 항공 동반 가능!
단, 맹견, 단두종 일부, 약물투여 상태 등은 제한이 있어요.
생후 8주 이상이면 기내, 16주 이상이면 화물칸 위탁이 가능하니
미리 항공사에 문의해서 조건을 꼭 확인하세요!
🇬🇧 Summary
Pets over 8 weeks old (dogs, cats, pet birds) can travel by air.
However, aggressive breeds, pregnant animals, sedated pets, or short-nosed breeds may be restricted.
Over 8 weeks = in-cabin allowed, over 16 weeks = cargo hold possible (with some restrictions).
Always check with your airline before flying!
오늘 내용, 제대로 기억하셨나요?
Q. 생후 12주의 단두종 강아지는 화물칸으로 위탁 운송이 가능하다?
Yes or No?
👉 정답: No! (단두종은 화물칸 운송 불가. 기내만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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