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비행기 탈 때 악기 크면 ‘좌석 하나 더 사야 해요?’ 악기 전용 좌석 구매 꿀팁!

악기 크기가 크면? 좌석을 하나 더!

악기가 55 x 40 x 23cm 또는 8kg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일반 기내 반입이 어렵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악기용 좌석’을 추가로 구매해야만 기내에 악기를 들고 들어갈 수 있어요.
이 좌석은 말 그대로 악기 전용 좌석, 승객이 직접 사용하지 않는 공간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
악기 전용 좌석은 탑승객의 항공권과 함께 예약해야 하며, 사전에 서비스 센터에 직접 문의해야만 진행할 수 있다는 점!
항공사 웹사이트나 앱에서는 예약이 불가한 경우가 대부분이니, 꼭 전화나 이메일로 문의하세요.

 

---

좌석에 놓는 악기, 규격이 딱 정해져 있어요

그냥 좌석 하나만 더 사면 다 되는 거 아니야?
이렇게 생각하셨다면… 아쉽게도 그렇지 않습니다. 악기의 크기와 무게에도 기준이 있습니다.

악기를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기준이 달라져요.

1. 좌석 앞 바닥에 놓는 경우
   • 최대 155 x 42 x 25cm (높이 x 너비 x 깊이)
   • 무게는 최대 75kg까지 가능
2. 좌석에 고정하는 경우 (벨트로 묶는 방식)
   • 높이 + 너비 + 깊이의 합이 110cm 이내

이 규격을 초과하면, 기내 반입은 불가하고 화물칸으로 보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첼로나 콘트라베이스처럼 큰 악기는 대부분 좌석에 묶는 방식으로 운반합니다.

---

운임? 항공권 가격에 따라 달라요

악기 좌석을 하나 더 사야 하니까, 당연히 추가 운임이 발생하겠죠?
이때 운임은 이용하는 항공권의 등급과 노선에 따라 달라지며, 일반 승객 요금과 동일하게 적용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정확한 요금은 반드시 항공사 서비스 센터에서 확인하셔야 합니다.
저가항공이든, 풀서비스 항공이든 동일하게 적용되는 규정이에요.

---

좌석 배정 시 주의사항

좌석을 추가로 구매했다고 해도, 모든 좌석에 악기를 놓을 수 있는 건 아닙니다.
보통 창가 좌석만 가능하고, 비상구 좌석이나 통로 좌석은 불가하니 주의하세요.
항공사 측에서 좌석 배정 시 이 부분도 고려해주니, 예약할 때 반드시 언급해야 합니다.

---

여행 전 체크리스트

• 악기의 크기와 무게 측정
• 항공사 서비스 센터에 전화 또는 이메일 문의
• 탑승권과 동시에 악기 전용 좌석 예약
• 운임 확인 및 규정 숙지
• 탑승 당일, 공항에서 추가 서류나 확인 절차 있을 수 있으니 여유 있게 도착

---

정리 요약 (KOR/ENG)

✦ 악기 크기나 무게가 기내 기준 초과 시, 별도 좌석 구매 필요
✦ 좌석 앞 바닥: 155 x 42 x 25cm / 좌석에 고정: 높이+너비+깊이 110cm 이내
✦ 최대 무게: 75kg
✦ 운임은 항공권 기준, 서비스 센터 통해 사전 문의 필수
✦ 비상구 좌석 불가, 창가 좌석만 가능

✦ If your instrument exceeds 55 x 40 x 23cm or 8kg, a separate seat must be purchased.
✦ Seat floor placement: 155 x 42 x 25cm / Seat belt-fix: sum of dimensions under 110cm
✦ Max weight: 75kg
✦ Ticket pricing depends on fare class – contact service center in advance.
✦ Only window seats are allowed for instruments, not emergency exit or aisle seats.

---

오늘 내용, 제대로 기억하셨나요?

Q. 악기가 클 경우에도 좌석 하나만 사면 어느 자리든 고정 가능하다?
Yes or No?

👉 정답: No!
악기는 창가 좌석만 가능하며, 비상구나 통로 좌석에는 둘 수 없습니다.

---

이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아요 & 구독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