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인상은?
지인이 다녀온 포르투갈, 첫 느낌은 **"지저분한데 매력 있다"**였대요.
여행 초반에는 전망대가 너무 많아 감탄,
하지만 후반에는 “또 전망대야?” 싶을 만큼 지루함도 느껴졌다고 해요.
🍮 벨렝의 나따, 진짜는 여기!
**제로니무스 수도원 옆 ‘파스테이스 드 벨렝’**에서 먹은 나따는
지금까지 먹은 것 중 최고의 겉바속촉이라고 합니다.
반면, 한국인 관광객이 줄 선 유명 맛집은 실망스러웠고,
ChatGPT가 추천한 로컬 맛집은 훨씬 맛있고 한산해서 만족도가 높았대요.
🏰 신트라 – 궁전보다 마을이 매력
페냐궁전과 헤갈레이라 별장을 하루에 보기엔 무리.
결국 신트라 궁은 입장 실패했지만,
주변 마을이 너무 예뻐서 오히려 더 좋은 기억으로 남았다고 해요.
🌉 포르투 – 기대 이상, 1박 연장
포르투는 계획보다 하루 더 머물 정도로 만족!
- 숙소: VINCCI PONTE DE FERRO 호텔, 전망대랑 바로 연결
- 트램 타고 해안 산책 → PERGOLA DA FOZ → 등대 아래서 돌고래 목격
- CAIS DO FADO에서 파두 공연 감상. 분위기 최고였대요.
🏖️ 코스타노바 ~ 오비두스
- 코스타노바: 줄무늬 집은 별로였지만 바닷가 데크 산책길 최고
- 코임브라: 졸업식 전날, 학생 행진+버스킹으로 잊지 못할 분위기
- 오비두스: 조용하고 예쁜 동화 마을. 가장 힐링됐던 곳
🚨 마지막 날, 도난 사고 발생
아젠하스 두 마르 구경 후 호카곶으로 향하던 중 사건 발생.
주차 중, 차량 유리 깨지고 가방, 여권, 기념품 등 모두 도난.
결국 공항 긴급 여권 발급하고 출국,
경찰서 방문은 못 하고 이메일로 신고했답니다.
“여행의 마지막, 방심은 금물입니다.” – 지인의 교훈
🧾 총정리
- 포르투갈은 낙후됐지만 감성 있는 나라
- 벨렝의 나따는 꼭 먹어봐야 할 맛
- 관광지 맛집보다 로컬 맛집 추천
- 포르투, 코임브라, 오비두스는 진심 추천
- 차량 렌트 시 끝까지 방심은 금물
🇰🇷 요약
포르투갈은 맛과 분위기 모두 좋은 나라지만,
렌트카 여행이라면 끝까지 긴장해야 해요.
맛집은 로컬 중심으로, 숙소는 뷰 좋은 곳 선택이 팁이에요!
🇺🇸 Summary
Portugal is beautiful but requires caution if driving.
Skip tourist traps, enjoy local food, and never drop your guard at the end!
❓미니 퀴즈
Q. 호카곶 근처에서 실제로 도난 사건이 있었을까요?
✅ Yes!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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