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Matabungkay를 다녀왔습니다. 업데이트된 부분이 확인되어서 추가 올립니다.
가는 길들이 왕복 4차선으로 바뀐 도로도 곳곳에 보이네요.
마닐라에서 이쪽으로 많이들 다녀오시는데 시간 단축이 될듯해 보이네요.
차 안막히고 한 번에 쭉 가신다고 할 때 2시간에 끊을 수 있습니다.
마닐라 알라방에서 약 100k 떨어져 있는 거리입니다.
다른때와 다르게 새벽에 출발하지 않고 점심경 출발하여 도착은 오후 2시에 했습니다.
딱 와이프와 단 둘이 나녀왔네요.
아. 1차에 이야기 한 내용은 https://philippinesterritory.tistory.com/4 요기를 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오늘 다시 다녀온 이유중 가장 큰 이유는 그물망을 이용해서 고기를 잡고 싶은 마음이 가장 컸습니다.
며칠 전에 필리핀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온라인 쇼핑몰 라자다를 통해 주문을 했거든요.
https://www.lazada.com.ph/ 요기서 가입한 후 원하시는 물품 주문하시면 됩니다. 지불 방법은 현금, Gcash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가격도 참 착하죠, 한국돈 3천 원이네요. 동일한 모델이 페이스북 광고에서는 5배가 비싸더라고요.
우선 이 투망?을 사용하고 싶어서 두시간 거리의 바닷가에 다녀왔습니다.
매운탕을 먹기 위해 여러 양념도 준비해갔습니다. 보통 때는 빈 페트병에 줄을 묶어서 할 수 있는 간단하게 낚시를 할 수도 있습니다.
아저씨한테 하나 달라고 하면 준비를 해줍니다. 그런데 하루 종일 해봐야 2-3마리 밖에 잡히지 않아 이번에는 한껏 기대를 하고 출발합니다.
구멍이 8개이니 그 많은 바다 물고기가 한 마리는 들어가지 않을까 싶네요.
오후 5시까지는 발사(뗏목)를 깊은 곳에 이동하다가 시간이 되면 뭍으로 다시 올라야 한다고 하네요.
네, 이전까지는 아침 8시쯤 도착 저녁 5시경 나와 다시 마닐라도 이동하는데. 이번에는 늦게 도착하였으니 5시까지 이전처럼 깊은 바다에 이후에는 밤 10시까지 뗏목에 있을 수 있으나 뭍에 가까운 곳으로 이동 이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고기도 구워 먹고 라면도 먹고 하니 금방 5시가 되네요. 일몰 풍경은 참으로 멋있네요.
아 삼겹살을 넣은 김치째개도 참 일품이었습니다.
10시에 마닐라고 올라올까 하다가 하루 이 뗏목에서도 잘수 있다고 하니 술도 많이 마신거 같고 지금 올라가면 차고 막힐것 같아 땟목 안에서 1박을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1 박하면 추가 비용 1천 페소라고 하네요.
총비용 결산 해보면
보트 2천
차콜(석탄) 4개-100페소
구명조끼 1개만- 75페소 (필요치 않으면 빼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한 개만 했습니다. )
물안경 (빼달라고 했습니다.)
1박 하면 추가 1천 페소인데 500페소로 깎아주셨습니다.
그래서 1박 2일 총비용은 2675페소네요. 팁으로 100 드리고 아침에 커피 한잔 마시고 마닐라로 출발했습니다.
시간은 일요일 아침출발이라 그런지 2시간 소요 예정이네요. ~
머리식히러 한번들 다녀 오셔요~
1탄에 알려드린 전화번호 연결이 되지 않으면 업데이트 된 아래 번호로 연락하셔도 된다고 합니다.
0916 334 0592
0905 235 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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