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살, 판딧살 뭐 여러 억양으로 들리는데요. 필리핀에서 아참에 커피에 먹는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
맛도 군침이 날 정도로 맛있습니다. 뜨거운 반딧살과 함께 마시는 밀크 커피 환상의 조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프랜차이즈로 운영하는 pandesal manila라는 브랜드도 있습니다.
이보다는 일반인들에게는 동네 빌리지에 개인 하우스에서 아침에 잠깐 이 빵만 만들어서 판매하는 몇몇 집을 보실 수 있습니다
새벽에 어는 집 앞에서 줄서 있다면 반딧살을 판매하는 집 일수 있으니 잠깐 확인해 보시고 아침으로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요건 재래 시장앞에서 판매하고 있어 사와 봤습니다.
가격은 1.5페소 약 35원 정도 하네요.
약 10년 전에는 하나에 0.5페소였는데 모든 물가가 오르니 어쩔 수가 없겠네요.
위키 백과에 나온 내용은 소금빵이라는 뜻이라고 하는데 맛은 단맛으로 오래전부터 약 16세기 부터 필리핀 사람들이 즐겨 먹었다고 하네요.
밀가루, 달걀, 이스트, 설탕, 소금으로 만들어지는 빵이다. 롤빵의 일종이라고도 볼 수 있다. 판데살은 필리핀에서 특히 유명하다. 용어 "판데살"은 스페인어로 "소금 빵"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요즘 밀가루 끊으려고 노력중인데 정말 당기네요.
성인 남자라면 보통 한자리에서 20개 정도는 거뜬히 먹어 치울 수 있고 이 정도 먹어야 배가 살짝 부를 정도로 크기는 작습니다.
다음은 프렌차이즈로 운영하는 *판드마닐라* 여기는 반딧살뿐만 아니라 우유, 잼, 여러 가지 빵을 구매할 수 있으며 크기도 일반 동네에서 파는 것보다 큽니다.
가격은 작은거하나에 3페소, 큰 반딧살은 12페소(약 300원) 할 정도로 퀄리티는 살짝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프렌차이즈보다는 동네에서 파는 조그만 빵이 더 맛있는 거 같습니다.
필리핀에서 사업 구상중이라면 요 반딧살도 목록에 한번 넣어보시기 바랍니다.
대부분 빌리지에서 운영하는 집들을 보면 좀 사는 사람들이 많이 하는 것으로 보여 수익률은 좀 높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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