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비행기 안에서 전자기기 사용은 대부분 가능합니다.
다만, 몇 가지 중요한 조건이 있어요.
비행기 탑승 모드(Airplane Mode) 필수!
기내에서는 스마트폰, 태블릿, MP3, 게임기 등 대부분의 휴대용 전자기기 사용이 가능합니다.
단, 무선 통신 기능은 꺼야 해요.
즉, 비행기 탑승 모드(Airplane Mode)로 설정해두면 언제든 사용 가능합니다.
기내에서 영화를 보고, 음악을 듣고, 저장된 게임을 즐기는 건 전혀 문제되지 않아요.
비행 중에도 심심할 틈이 없죠.
📞 통화나 문자메시지는 언제 가능할까?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시는 부분인데요.
기내에서 전화 통화나 문자 전송은 원칙적으로 불가합니다.
하지만 예외가 있어요.
비행기가 목적지에 도착한 후, 활주로를 벗어나 유도로에서 완전히 멈췄을 때,
통화 및 문자 기능 사용이 가능합니다.
즉, 착륙은 했어도 기내 방송에서 "기기의 통신 기능을 켜셔도 됩니다"라는 안내가 나오기 전까지는 기다려주세요.
🧑✈️ 승무원 안내에 따라 사용 제한될 수도 있어요
기내 환경은 항공사, 항공기 기종, 항로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또한, 이착륙 시에는 모든 전자기기 사용을 제한하는 항공사도 있으니,
무조건 승무원의 안내를 따르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정확합니다.
“옆자리 승객은 보고 있는데 나는 꺼야 하나요?”라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승무원이 안내하면 무조건 따르는 게 원칙이라는 점, 기억해주세요.
📌 실제 비행 중에는 이렇게 사용했어요
최근 마닐라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
기내 모드를 설정한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저장된 영화도 한 편 감상했죠.
덕분에 비행 시간이 훌쩍 지나가더라고요.
하지만 도착 직후, 기내 안내방송 전에 문자를 보내려다 승무원께 정중히 제지를 받았습니다.
그때 다시 한 번 확실히 느꼈죠.
무조건 안내방송이 먼저다!
✍️ 정리하며
비행기 안에서도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
처음엔 낯설 수 있지만 규칙만 잘 지키면 오히려 더 편리하고 즐거운 비행이 가능하답니다.
Airplane Mode 설정, 통신 기능 OFF, 승무원 안내 준수.
이 세 가지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 오늘 내용, 제대로 기억하셨나요?
Q. 항공기 착륙 직후, 활주로를 벗어나 유도로에서 완전히 방향 전환한 경우에는 통화 및 문자 기능 사용이 가능하다?
👉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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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비행 되세요!
📌 Summary (한글 / English)
한글:
비행기 안에서의 전자기기 사용은 비행기 탑승 모드 상태에서 자유롭게 가능하며,
통화 및 문자 기능은 착륙 후 항공사의 안내에 따라 허용됩니다.
항상 승무원의 지시에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English:
You can freely use electronic devices onboard as long as they are in Airplane Mode.
Calls and text messages are only allowed after landing and when the plane has exited the runway.
Always follow the instructions of the cabin cr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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