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을 준비할 때, 가장 헷갈리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아이의 항공권 요금이에요. 특히 **여행 도중 아이가 만 2세(24개월)**가 되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죠.
유아와 소아의 기준은?
항공권에서 말하는 **유아(INFANT)**는 만 24개월 미만, **소아(CHILD)**는 만 24개월 이상부터예요.
즉, 생일이 지나 만 2세가 되면 자동으로 소아 운임이 적용돼요.
중요한 건, 출발일 기준이 아니라 여정 중 해당 나이를 넘기면 소아로 변경되어야 한다는 점이에요.
여행 중 유아가 소아가 되면? 요금은 이렇게 달라져요
좌석 점유 여부가 가장 큰 차이입니다. 유아는 보통 좌석 없이 보호자 무릎에 앉지만,
소아는 좌석이 필요하니까 항공사에서 요금을 따로 산정해요.
1. 국내선의 경우
- 일반석 소아 운임: 성인 정상 운임에서 25% 할인
- 단, 특가운임/할인운임/프레스티지석에는 적용되지 않아요.
2. 국제선의 경우
- 여행구간 및 항공사 요금 정책에 따라 할인율이 달라짐
- 항공사마다 다르니, 출발 전 반드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게 안전해요.
실전 팁: 예매 시 이런 점을 주의하세요!
- 왕복 항공권 예매 시 생일 확인
→ 예: 출국은 유아, 귀국은 소아인 경우
두 여정을 다르게 예약하거나 항공사에 미리 알리는 게 필요해요. - 여행 중 생일이 껴 있으면 꼭 항공사에 알리기
항공사에 따라 귀국편 재예약이 필요할 수도 있어요. 추가 요금도 발생할 수 있고요. - 좌석이 필요한 소아 기준으로 예매하는 게 더 안전할 때도 있어요
유아 요금으로 예매했다가 현장에서 문제 생기면 더 큰 번거로움이 생기거든요.
마무리 요약 (Summary)
📌 한글 요약
여행 중 아이가 만 24개월이 넘으면 유아에서 소아로 운임이 변경되며, 좌석 점유와 요금이 달라집니다.
국내선은 성인 요금의 25% 할인, 국제선은 구간 및 운임에 따라 다릅니다.
귀국 날짜에 생일이 껴 있다면 꼭 항공사에 문의하세요!
📌 English Summary
If a child turns 24 months old during the trip, they are considered a "Child" instead of an "Infant", which means they need their own seat and are subject to child fare.
For domestic flights, child fares offer a 25% discount from adult fares (excluding discounted/promotional tickets).
For international flights, the fare varies depending on the airline and route.
Always inform the airline if your child's birthday is during the travel period.
오늘 내용, 제대로 기억하셨나요?
Q. 여행 중 유아가 만 24개월이 되면, 소아 운임을 적용해야 한다?
→ 정답: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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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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