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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팁

한약, 홍삼 등 건강보조식품 기내 반입 가능할까? 해외여행 전 꼭 확인하세요!

해외여행을 준비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건강을 위한 보조식품입니다.
특히 한약, 홍삼, 영양제 등 평소 꾸준히 복용하던 제품들은 여행 중에도 계속 챙겨 먹고 싶어지죠.
그렇다면 이런 건강보조식품, 과연 비행기 기내에 들고 탈 수 있을까요?
혹시 공항 검색대에서 압수당하는 건 아닐지 걱정된다면, 지금부터 한약과 홍삼, 건강식품의 기내 반입 규정을 꼼꼼하게 확인해 보세요!


● 한약, 홍삼 등 건강보조식품 기내 반입 기준

한약, 홍삼 등 건강식품은 형태에 따라 반입 여부가 달라집니다.
고체 형태(알약, 분말 등)는 상대적으로 기내 반입이 자유롭지만,
항공사와 국가에 따라 세부 규정이 다를 수 있으니, 사전에 이용하실 항공사에 문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반면, 액체나 젤 형태의 건강식품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홍삼 농축액, 액상 한약, 즙 형태 보약 등은 액체류로 분류되기 때문에 엄격한 제한을 받습니다.


● 액체 형태 건강식품 기내 반입 규정

▸ 용량 100ml 이하 용기(내용물 기준 아님, 용기 기준!)만 기내 반입 가능
▸ 100ml를 초과하면 기내 반입 불가, 반드시 위탁수하물로 보내야 함
▸ 위탁수하물에 넣을 때는 깨지지 않게 이중 포장하는 것이 안전

홍삼 스틱 같은 제품도 한 개당 용량이 100ml를 넘지 않는다면 가능하지만,
여러 개를 가져가려면 총 용량에도 주의해야 하고, 투명 지퍼백(20cm x 20cm)에 담아야 합니다.


● 의사 처방이 있는 특별식품 반입

특별히 건강상 이유로 복용이 필요한 한약이나 건강식품이 있다면
의사 소견서나 처방전을 지참하면 기내 반입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공항 검색대에서 서류를 제출하고 검사 후 승인이 되면
여행에 필요한 최소한의 양만 허용됩니다.

이 방법은 해외 장기 여행이나 치료 목적으로 건강식을 꼭 챙겨야 하는 분들에게 유용하니,
미리 소견서를 준비해 두면 좋습니다.


● 정리해볼게요

✔ 고체 형태(약, 분말 등)는 기내 반입 가능
✔ 액체, 젤 형태는 100ml 이하만 가능
✔ 100ml 초과 제품은 위탁수하물 처리
✔ 의사 처방이 있다면 특별 허가 가능

이렇게 미리 확인하고 준비하면 공항에서 당황할 일이 없겠죠?
여행 전 내가 준비한 건강보조식품의 형태와 용량을 체크하고,
필요하면 소분하거나 소견서까지 준비해 안전하게 여행하세요!


English Summary

For international flights, health supplements like herbal medicine or red ginseng in solid form are allowed in carry-on luggage.
Liquid or gel forms must be under 100ml per container.
If exceeding 100ml, check-in baggage is required.
Doctor-prescribed dietary foods may be allowed with a medical certific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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