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기, 인슐린 등 의약품 기내 반입 가능할까? 꼭 알아야 할 규정 총정리!

당뇨병, 희귀 질환 등으로 평소 약물 치료를 받으시는 분들은 해외여행 시 약품 준비가 필수입니다.
특히 주사기, 인슐린, 투석환자용 기기 등 의료 도구와 의약품을 비행기에 들고 탈 수 있을지 궁금하신 분들 많으시죠?
혹시 공항 검색대에서 문제가 생길까 걱정되신다면, 지금부터 기내 의약품 반입 기준을 정확히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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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약품, 의료용 도구 기내 반입 기준

주사기, 인슐린 등 의료용 물품은 기내 반입과 위탁수하물 반입이 모두 가능합니다.
하지만 액체 형태의 의약품(예: 인슐린)을 기내에 가져가려면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 100ml 이하 용기(내용물 기준 아님, 용기 기준!)에 담아야 기내 반입 가능
▸ 100ml를 초과하는 경우, 반드시 의사 소견서 또는 처방전(국문 또는 영문)을 지참해야 함
▸ 해외 공항 이용 시, 항공사에 사전 문의 필수

만약 의사 처방전이 없고, 100ml를 초과한다면 위탁수하물로 보내야 하므로
여행 전 반드시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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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호장비, 특수 기기 반입 기준

▸ 보호 케이스에 담긴 경우에는 기내 반입 가능 (예: 인슐린 펌프, 전자 의료 장치 등)
▸ 보안검색 시 기기 작동 여부나 검사를 받을 수 있음
▸ 금속 탐지기에 반응할 수 있는 기기는 검색요원의 판단에 따라 별도 정밀검사 진행 가능

인공 심박동기, 심장박동기 착용자의 경우에도 보안검색 전에 미리 직원에게 알리고,
검사 시 심장박동기 착용 여부를 확인한 뒤 별도 장소에서 검사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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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 준비하면 좋은 것들

✔ 100ml 초과 액체 의약품은 반드시 영문 또는 국문 의사 소견서 준비
✔ 주사기, 바늘, 약품 등은 한 번 더 안전하게 포장
✔ 사용 이유와 필요성을 설명할 수 있도록 간단한 메모나 진단서 챙기기
✔ 기내 수납이 쉬운 파우치에 정리해서 보관

이렇게 준비하면 공항 검색대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필요한 약품과 도구들을 기내에 들고 갈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 환자나 만성질환자분들은 여행 중에도 꾸준한 약물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약품 반입 규정을 사전에 체크하고 준비하면 더욱 편안한 여행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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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Summary

Medical supplies such as syringes and insulin are allowed in carry-on luggage.
Liquid medicines over 100ml require a medical certificate.
Devices like insulin pumps may be inspected at security.
Always prepare your doctor's note and explain the necessity of your med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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