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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생활 정보

필리핀 콘도 관리비와 렌트 비용: DMCI 사례

필리핀에는 건설사들이 참으로 많은 것 같습니다.

 

Ayala 계열사의 건설사, SM 계열사, Megaworld, DMCI 등등 굵직한 건설사들이 정말 많습니다..

 

이중에서는 2015년 경에 제가 직접 구입한 DMCI 콘도미니엄 관리비를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나중에 콘도를 구입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또는 렌트를 하더라고 참고 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위치는 마카티와 파라냐케 경계선에 있는 Rayagarden condominium을 소개합니다.

 

 

활주로 바로 옆이라 시끄러울 법도 한데 비행기 뜨고 내리는 소리조차 잘 알지 못할 정도로 조용합니다.

 

아무래도 각도 소리에 영향을 미치는 듯하다.

 

 

마카티와 파라나케 경계선에 있다.

 

일반적으로 관리비라고 하면 개인이 사용한 물세, 전기세 등은 포함되지 않고 공용 공간 전기세, 물세, 수영장 관리비, 청소하는 사람들 급여, 가드 월급 등등이 여기에 포함된다고 보면 된다.

 

각각 사는 동네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지만 보통 1 sqm당 약 60-100페소(한국돈  1,500원~2,500원)로 보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곳은 1 sqm당 61.82페소.

77 sqm라면 61.82*77=4천7백6십 페소. 

한화로 한 달에 약 11만 원이 나옵니다.

 

주인이 살던 살지 않던 매달 내야 하는 금액이라는 이야기입니다.

 

 

필리핀에서 외국이 이 집을 남한테 렌트를 할 때 저 관리비를 세입자가 내야 하는지 집주인이 내야 하는지 결정하고 계약을 맺습니다. 

 

이 부분 명확하게 확인 후 사인을 해야 나중에 낭패를 안 보며 계약 기간은 보통 1 년, 대부분은 집주인이 관리비를 내주는 조건들이 대부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1년이면 57,000페소이지만 여기도 1년 치 금액을 한꺼번에 내면 한 달 치를 감면해 준다. 그래서 4760.14 ×11=p52,361 약, 백 삼십만 원의 일 년 치 관리비가 나옵니다.

  

1년치를 한꺼번에 낸 상황이다.

 

 

집주인 입장에서는 싸게 놓더라도 공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생각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세입자 없이 빈집으로 계속 놓는다고 하면 들어오는 돈 없이 나가는 돈만 발생되는 것이 됩니다.

 

주차장 또한 집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 아니기에 따로 구매를 했다면 이 또한 관리비를 내야 한다.

 

하지만 주차장은 어디 고쳐야 할 부분이 발생되지 않으니 신경 쓸 필요는 없는 것이 매력이라고 할 수 있어 많이들 선호합니다.

 

 

사실 외국에 살면서 렌트비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여력이 된다면 콘도를 구매해서 돈을 세이브해야 하는 게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또한 콘도 구매를 하고부터 한국돈을 끌어다 사용하는 부분이 없어졌습니다. 

 

지금은 제 작년부터 저기 DMCI콘도는 조종사인 필리핀 사람한테 렌트를 주고 우리 식구는 회사 근처에 또 다른 콘도에서 세를 주고 살고 있습니다.

 

월세는 현재 시세로 방 3개짜리/ 화장실 두 개, 대략 월 60만 원에서 80만 원 사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서 받는 월세 금액으로 다른 집주인한테 월세를 내고 있는 셈이죠. 

Rayagarden condominium 입구

 

여기는 내부 집안 및 전망이 좋은 반면 지금 살고 있는 콘도는 수영장부터 내부 시설들이 좋다. 

 

현재 살고 있는 콘도 렌트비는 아래 링크에 언급하였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s://philippinesterritory.tistory.com/5

 

렌트를 하시던, 집을 사시던 모든 면을 종합 해서 세심히 살피고 집을 결정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필리핀 관리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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